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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9

<천자사상>천자사상의 종주국 대한민국 천자사상의 종주국 대한민국 천자사상의 종주국 대한민국 중국의 쉬량즈徐亮之는 “중국의 책력법은 동이족이 창시한 것이다(中國歷法創始於東夷。『중국사전사화』.246쪽)"라고 하여 동이족이 책력법을 창시하였음을 명확히 밝히고 있다. 천자天子 사상 또한 동방 한민족이 창시한 것으로서, 한민족 고유의 제천 문화에서 나온 것이다. 한민족 문화의 핵심은 한마디로 고도의 종교 철학 체계를 갖춘 제천 문화라 할 수 있다. 천자 제도 또한 제정일치祭政一致 시대의 제천 문화가 정치 제도화하면서 나온, 우주 통치자 상제님을 지상에서 대행하는 황제皇帝 제도였다. 천지는 인간 세계를 대표하여 하늘(상제님)에 제사를 올리고, 제후들은 천자의 명을 따른 것이다. 칭제건원稱帝建元(황제를 칭하고 연호를 세움)은 환국 시대 신교의 ‘삼신三神.. 2019. 5. 24.
<원시반본>천지공사의 근본정신,원시반본,보은,해원,상생 천지공사의 근본정신,원시반본,보은,해원,상생 천지공사의 근본정신,원시반본,보은,해원,상생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천지와 인간을 새롭게 하신 천지공사의 밑바탕에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는 섭리가 깔려 있다. 원시반본은 ‘시원을 찾아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나무의 사계절 변화에서 그 뜻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수액이 뿌리로부터 뻗어 올라가 초목에 생기가 붙어 이파리가 나오고 꽃이 핀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작은 줄기에까지 뻗어 있던 수액이 큰 줄기를 거쳐 모두 뿌리로 되돌아간다. 생장·분열 운동에서 통일·성숙으로 반전反轉하는 생명 운동의 역전逆轉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의 방향이 바뀌어 모든 생명이 본래의 제 뿌리로돌아가는 것이 원시반본이다. 원시반본은 성장의 극점에서 성숙.. 2019. 5. 22.
<수메르 문명>환국에서 넘어간 서양문명의 근원, 수메르 문명 환국에서 넘어간 서양문명의 근원, 수메르 문명 환국에서 넘어간 서양문명의 근원, 수메르 문명 지금부터 7,000년 전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 사이의 메소포타미아 지방에, 농경생활을 하는 문명이 태동했습니다. 이 문명은 그로부터 약 2,000년 뒤, 여러 도시국가를 이룬 뛰어난 문명으로 성숙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초기 시대인 수메르 문명입니다. 학자들은 수메르 문명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아주 갑작스럽게, 앞선 문명이 전혀 없이 독자적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환국시대로부터 전해져 온 제천의식이다. 수메르인은 중동의 평야 지역에 정착하자 고산을 모방한 천단을 건축하고 그 꼭대기에 올라가 천제를 지냈습니다. 이들은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평지에 최고신인 ‘엘El’ 신을 모시는.. 2019. 5. 21.
<신명계의 구조>외계 문명의 실체 외계 문명의 실체 외계 문명의 실체 외계문명은 물질계와 신명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존재하는 다차원의 복합문명이다. 다만 문명권 별로 시공구조가 다르고, 문명의 발전단계도 각기 다를 뿐이다. 물질차원의 문명은 존재하지 않고 영靈 차원의 문명만 존재하는 곳도 있다.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 나는 죽고 살기를 뜻대로 하노라 .(『道典』4:117) 이 말씀을 통해 신명계는 물질계와 분리된 별개의 세계가 아니라, 다만 물질계와 차원, 밀도, 진동, 구조가 다른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다차원으로 이루어진 우주의 시공 구조 속에 물질계와 여러 영靈세계가 겹쳐서 공존하는 것이다. 물론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신명계도 얼마든지 있다. 지구는 .. 2019. 5. 17.
<최제우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 >하느님의 강세를 선포한 최제우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 하느님의 강세를 선포한 최제우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 하느님의 강세를 선포한 최제우 대신사와 김일부 대성사 수운 최제우 대신사는 동학의 교조이고 일부 김항 대성사는 정역의 창시자이다. 이 두 분은 모두 한때 연담 이운규(李雲圭)선생으로부터 역철학을 배웠는데, 도중에 수운 대신사는 방향을 전환하여 종교적으로 구도의 길에 정진하고 일부 대성사는 계속 역학을 공부해서 천지로부터 후천 정역팔괘를 받아내려 구도의 열매를 맺었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동학의 창시자인 최수운, 정역의 창시자인 김일부, 그리고 동학혁명을 이끈 전봉준장군의 역할을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최수운은 내 세상이 올 것을 알렸고, 김일부는 내 세상이 오는 이치를 밝혔으며, 전명숙은 내 세상의 앞길을 열었느니라. 수운가사는 수운이 노래한 것이나.. 2019. 5. 16.
<진표율사>금산사 미륵전 건립 과정-미륵불 금산사 미륵전 건립 과정-미륵불 금산사 미륵전 건립 과정-미륵불 진표율사는 도통하여 앞 세상이 개벽하는 것을 다 보고 나서, 개벽기에 상제님의 큰 일꾼으로 태어나 억조창생을 건지는 일꾼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원하였다. 그의 꿈은 인간을 건져내는 천지의 메시아가 되는 것이었다. 지금 금산사 미륵전이 위치한 자리가 옛날에는 용소(龍沼)라고 하는 못이었는데, 하루는 미륵존불께서 그 못 가운데에 서서 “네 소원이 그러하다면 나를 여기에 이 모양 이대로 세우라”고 하셨다. 이에 진표는 미륵불을 조상造像하기 위해 흙으로 못을 메웠는데 이튿날 보니 다 파헤쳐져 있었다. 그 때 하늘로부터 숯으로 메우라는 계시가 내렸다. 진표는 숯으로 못을 메우기 위해, 도력으로 전북 일곱 군에다 안질을 퍼뜨리고 바랑을 걸머지고 .. 2019. 5. 15.
<생장염장>생장염장,천지 사계절의 변화성-우주1년 생장염장,천지 사계절의 변화성-우주1년 생장염장,천지 사계절의 변화성-우주1년 이 우주에는 생장 과정의 선천 문화 5만년 양陽시대와, 성숙하는 통일• 염장 과정의 후천 문화 5만년 음陰시대를 주재하시는,권능의 대권자이신 인격적인 하나님이 계신다. 대우주의 통치자로서 바로 그 하나님의 위位에 계신 상제上帝(우주 주재자 하나님의 공식 호칭)님께서는, 천지조화의 바탕인 ‘기氣의 생성변화 원리’로써 우주 사계절의 변화(생장염장)를 일으키는 천지일월의 변화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밝혀 주셨다. ●萬物資生(만물자생)하여 羞恥(수치)하나니 蕩神道(방탕신도)는 統(통)이니라. 春之氣(춘지기)는 放也(방야)요 夏之氣(하지기)는 蕩也(탕야)요, 秋之氣(추지기)는 신야(神也)요 동지기(冬之氣)는 도야(道也)니 統(통)은 以氣主.. 2019. 5. 13.
<태모 고수부님>후천 새 여성의 표상 태모 고수부님 후천 새 여성의 표상 태모 고수부님 후천 새 여성의 표상 태모 고수부님 고수부님께서는 신해(1911)년 4월, 상제님이 삼계대권을 처음으로 집행하신 대원사에 가셔서 상제님의 성령과 혼례식을 올렸다. 이는 상제님에 대한 새로운 믿음의 서약이며 수부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천지에 언약하는 예식이다. 수부님은 그곳에서 49일 진법주 수련을 하시고, 신경수 성도의 집으로 가셔서 100일 수도를 하신 뒤에 9월에 대흥리로 오셨다. 그리고 9월 19일(음력) 상제님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흥리에서 치성을 모신 뒤 이튿날 아침에 혼절하신 채 심령으로 천상에 올라갔다. 이때 수부님께서 기절하신 것은 일종의 통과의례이다. 즉 선천 천지의 여자 몸으로 상제님께서 친히 내려주시는 성령을 받아 후천 우주의 새로운 여자로 태어나는 .. 2019. 5. 9.
<천지공사>임술생 대두목이 가는 고난의 길 임술생 대두목이 가는 고난의 길 임술생 대두목이 가는 고난의 길 상제님의 일꾼 신앙인들은 대두목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마음도 닦지않고 참된 길을 가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대두목을 만나기만 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는 막연하고도 단순한 의식속에 갇혀 있으면 되는가? 우리는 상제님 진리의 판을 정정당당하게 객관적인 역사의식으로 평할 수 있어야 하며, 그 속에서 진법구현의 푯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대두목(大頭目)이란 최고의 지도자이다. 대인(大人)으로서 지도적 역량을 가진 인물로 문화적 역 량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지도자로서의 격(格)이 있어야 한다. 인간이 있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조직이 있고, 조직세계에는 항상 보스가 있게 마련이다. 그런데 상제님이 왜 최고의 지도자를 내세우느냐 하는 것은,.. 2019.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