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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상제님강세>상제님이 오신 배경

by 이세덕 2017. 5. 17.

<상제님강세>상제님이 오신 배경
<상제님강세>상제님이 오신 배경

우주원리에 의하면, 이 때에는 개벽을 준비하기 위해서 절대자 한 분이 꼭 오시게 되어져 있다.
 
다시 말해서 가을에는 열매기 문화, 하나인 문화, 통일 문화, 결실 문화, 성숙된 문화, 정치, 종교, 경제, 문화, 사회 각색 부문이 하나의 틀 속에 뭉쳐진 총체적인 문화가 나오는데, 그러려면 어떤 분이 와야 하느냐? 원 진짜 하나님, 참하나님이 오셔야 한단 말이다.
 
이것을 잠깐 말해 줄 테니 들어봐라.
 
지금으로부터 한 삼백칠팔십 년 전, 근 사백 년 전에 이태리 로마에 마테오 리치(Matteo Ricci, 1552∼1610)라는 분이 있었어. 그분이 스무 살 이전에는 법관이 돼서 세상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다. 사형선고 받는 사람을 심판 잘해서 형도 좀 가볍게 해주고 말이다. 그래서 법 공부를 하다가, 신부가 되려고 이태리 예수회에 들어갔다. 거기서 한 6년 공부하고 가톨릭 중심 세계 통일국을 만들겠다 하고 중국으로 나와서 가톨릭 포교를 했다.
 
그 때 그분 포교한 것을 조금 얘기하겠는데, ‘나는 신을 모시는 사람이니까 맨발로 뛰겠다.’ 하고 10년을 포교했다. 그러고서 10년을 결산해 보니 하류만 포교했거든. 맨발로 뛰니 상류 사람은 접촉이 안 되잖는가. 중류도 포교를 못했다.
 
그래서 “야, 이게 맨발로는 안 되겠구나.” 하고 가죽신을 지어 신고 좋은 옷 입고 중류, 상류까지, 중국의 황제까지 접촉을 하고 포교했다. 그러는 동안에 동양 학문을 라틴어로 번역해서 서양에 건너보내고, 또 서양 문화, <곤여만국전도> 같은 것도 중국에 갖다 놓았다. 해서 동서양 문화를 수출시키고 수입하게 한 것이다.
 
그러다가 생로병사에 의해 중국에서 **버렸어. 아니 자연섭리가 그러니 안 죽는 수가 있나? 했는데 뼈는 거기에 묻혔건만 마테오 리치 신부의 영신은 그냥 있다.
 
그래 그 영신이 이 세상에서 못다 한 일을 마저 해볼 게다 하고 딴 별나라에도 다녀보았다. 그렇게 해서 좋은 문명이기를 따 내려서, 인간 세상에 있는 과학자들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인간의 문명을 나름대로 개발하게 한 것이다.
 
헌데 생활 문화를 개발해 주니까 인간들이 더 못돼진다.
 
그래서 동서양의 신성 불보살들을 전부 찾아다니면서 논의를 해 봤다. 했건만 아무리 해봐도 자기네들 능력으로는 아무런 방법이 없어. 공자도 노자도 석가모니도. “그러면 우리 능력으로써는 한계가 있으니 우리가 참하나님 우주의 주재자께 한번 등장해서 하소연하는 수밖에 더 있느냐?”
 
그렇게 해서 동서양 신성 불보살들을 전부 이끌고 천상의 옥황상제께 등장을 했다. 그러고는 “우리 능력으로써는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에 인간을 구제할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하니까 친히 인간 세상에 임어하셔서 좋은 대책을 세워 주십시오.” 하고 하소연했다.
 
그래서 상제님이 내려 오셔서 만들어진 것이 증산도다.
 
증산도의 교조되시는 증산 상제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셨느냐?
 
“내가 인간 세상에 오는 것이 귀찮기는 하지만, 리치 신부가 동양의 신성 불보살들을 전부 거느리고 와서 내게 하소연을 하기 때문에,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대순하다가 오직 너희 동토에 그쳐 미륵불에 30년 동안 명을 붙여 의지했다가 이 혼란한 세상을 바로잡으려고 친히 오게 됐다.”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