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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는/증산도가 뭐예요?26

종교문화의 결론은 상제님 강세 종교문화의 결론은 상제님 강세 모든 종교에서는 “우리 시대가 가고 나면 새로운 진리가 나올 것이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교 문화의 결론은 뭐냐면 ‘아버지의 시대가 온다’는 것을 얘기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 쪽에서는 미륵불께서 동쪽 바다로 둘러싸인 곳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저는 미륵은 특징이 두 가지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하나는 인간을 건지기 위해 참 많은 고뇌에 잠겨 있는 싱킹 붓다(Thinking Buddha)죠. 또 한 가지는 이렇게 서 있으면서 머리에 관을 쓰고 계세요. 우주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가지고 있어요. 유교에서는 상제님께서 동방 땅으로 오신다(제출호진帝出乎震)고 합니다. 제출호진帝出乎震 성언호간成言乎艮. 진震은 동방야東方也하고 간艮은 동북지괘야東北之卦也니.. 2023. 3. 20.
우리나라의 국교國敎는 상제님을 모시는 것 우리나라의 국교國敎는 상제님을 모시는 것 우리나라는 현재 국교國敎가 없습니다. 고려 시대에는 불교가 있었고 조선 시대에는 유교가 있었는데 지금 대한민국은 국교가 없거든요. 그런데 대한제국大韓帝國(1897~1910) 시절에 우리의 국교는 바로 상제님을 모시는 거였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러냐면 대한제국 애국가의 첫 구절에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라는 구절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국가에도 ‘God Save the Queen’(‘하나님 여왕 폐하를 지켜주소서’)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믿는 국교의 신을 국가國歌의 맨 앞에다 넣는 것입니다. 영국에선 가드God라고 하고 대한제국에서는 상제上帝님이라고 했거든요. 그래서 대한제국 때까지의 국교라고 하면 상제님을 모시는 것, 즉 하느.. 2023. 3. 19.
상제 문화의 유산 - 강화도 삼랑성 상제 문화의 유산 - 강화도 삼랑성 강화도에 있는 삼랑성三郎城과 마리산 참성단塹星壇 모습입니다. 이 삼랑성은 정족산성이라고도 합니다. 마리산 꼭대기에는 참성단이 있죠. 이런 유적들이 참성단과 삼랑성이라고 불린 그 유래에 대한 기록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삼랑三郞’이라는 것은 삼신상제님을 수호하는 관직이었습니다. 상제님을 모시고 천제를 올리는 이런 벼슬이 있었어요. 이 문화가 그대로 일본으로 갔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이것, ‘사무라이’인데요, 이 사무라이 문화는 원래는 ‘삼시랑三侍郞’ 문화이고, 이것은 우리 민족에게서 건너간 겁니다. 삼랑 문화는 역사적으로 보시면 환국 때부터 해서 제세핵랑, 삼랑, 국자랑 그리고 조선 시대에 선비, 동학을 거쳐서 지금 이 가을 개벽기에.. 2023. 3. 18.
<증산 상제님>하느님은 상제上帝님 하느님은 상제上帝님 증산도 도전에는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증산도 道典 1:1) 그래서 상제上帝는 하나님이라는 그런 뜻을 가지고 있고요, 우리 민족은 헐버트 선교사가 말한 것처럼 오래전부터 하나님을 모셔 왔던 신교의 종주국인 것입니다. >>무료 소책자 신청 클릭 2023. 3. 17.
<증산도>원시반본(原始返本)의 뿌리신앙-증산도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뿌리신앙-증산도 원시반본(原始返本)의 뿌리신앙-증산도 증산도 뿌리신앙 증산도 신앙은 뿌리신앙이다. 과거로는 자신의 뿌리를 찾아 뿌리와 더불어 열매를 맺게 된다. 그리고 미래로 볼 때는 나 자신이 새 세상의 뿌리가 된다. 즉 상제님 진리를 통해서 우리는 선천의 뿌리인 내 조상을 찾고 동시에 후천의 뿌리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과거의 뿌리를 잘 받들어 모시고 뿌리 시원역사를 제대로 알 때, 우리의 역사의식이 굳건해진다. 그 힘을 바탕으로 내가 신천지 가을세상을 여는 뿌리가 될 수 있다. 조상의 뿌리 기운이 약하면 나 자신이 미래의 강력한 뿌리가 될 수 없다. 세계 통일의 제1원리 우리는 자신의 근본을 찾는 뿌리신앙을 통해 개인과 가정, 민족, 국가, 그리고 동서 각 지역 문화에서 발.. 2020. 3. 31.
<원시반본>천지공사의 근본정신,원시반본,보은,해원,상생 천지공사의 근본정신,원시반본,보은,해원,상생 천지공사의 근본정신,원시반본,보은,해원,상생 우주의 통치자 상제님께서 천지와 인간을 새롭게 하신 천지공사의 밑바탕에는 원시반본原始返本이라는 섭리가 깔려 있다. 원시반본은 ‘시원을 찾아 뿌리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나무의 사계절 변화에서 그 뜻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봄이 되면 수액이 뿌리로부터 뻗어 올라가 초목에 생기가 붙어 이파리가 나오고 꽃이 핀다.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면 작은 줄기에까지 뻗어 있던 수액이 큰 줄기를 거쳐 모두 뿌리로 되돌아간다. 생장·분열 운동에서 통일·성숙으로 반전反轉하는 생명 운동의 역전逆轉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변화의 방향이 바뀌어 모든 생명이 본래의 제 뿌리로돌아가는 것이 원시반본이다. 원시반본은 성장의 극점에서 성숙.. 2019. 5. 22.
<태모 고수부님>후천 새 여성의 표상 태모 고수부님 후천 새 여성의 표상 태모 고수부님 후천 새 여성의 표상 태모 고수부님 고수부님께서는 신해(1911)년 4월, 상제님이 삼계대권을 처음으로 집행하신 대원사에 가셔서 상제님의 성령과 혼례식을 올렸다. 이는 상제님에 대한 새로운 믿음의 서약이며 수부로서 사명을 다할 것을 천지에 언약하는 예식이다. 수부님은 그곳에서 49일 진법주 수련을 하시고, 신경수 성도의 집으로 가셔서 100일 수도를 하신 뒤에 9월에 대흥리로 오셨다. 그리고 9월 19일(음력) 상제님 성탄절을 맞이하여 대흥리에서 치성을 모신 뒤 이튿날 아침에 혼절하신 채 심령으로 천상에 올라갔다. 이때 수부님께서 기절하신 것은 일종의 통과의례이다. 즉 선천 천지의 여자 몸으로 상제님께서 친히 내려주시는 성령을 받아 후천 우주의 새로운 여자로 태어나는 .. 2019. 5. 9.
<도운공사>욕심으로 인해 난법자가 된다. 욕심으로 인해 난법자가 된다. 욕심으로 인해 난법자가 된다. 난법 지도자들의 핵심은 자신의 사욕을 위해 대의를 버리고 종통을 조작하고 뿌리를 부정하며 씨도둑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결국 자신이 잘났다는 자만감과 욕심이 종통과 정도를 부정하고 난법을 태동시키는 것이다. 왜곡된 판에 매 달려 있는 사람들은 참(眞)을 바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전부 그 정신에 의해 얽히고 섥히고 세뇌되어 머릿속이 굴절되어 있다. 그 굴절 왜곡된 정신으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치고 인도하면 그 사람은 또 그 정신으로 앵무새 식으로 전하여 다른 사람에게 계속하여 세뇌시켜 기운을 갈먹게 하여 시대가 흐르면서 더욱 더 뿌리를 보지 못하도록 왜곡을 한다. 난법의 개창 초기로부터 수수십 년 내려오면서 왜곡되고, 그것이 신념화되어 .. 2019. 4. 25.
<상제님 진리>난법 판을 열고 매듭짓는 대나무 공사 난법 판을 열고 매듭짓는 대나무 공사 난법 판을 열고 매듭짓는 대나무 공사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성도 아홉 사람을 벌여 앉히신 뒤에 이르시기를 “이제 도운(道運)을 전하리라.” 하시고,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일 년 중에 가장 빨리 자라나는 것이 무엇이냐?” 하시니 모두 “대나무입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대(竹)의 기운이 만물 중에 제일 크니 그 기운을 덜어 쓰리라.” 하시니라. 이어 갑칠(甲七)에게 “푸른 대 하나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시어 그 마디 수를 헤아리니 모두 열한 마디이거늘, 한 마디를 끊게 하시어 무릎 밑에 넣으시고 남은 열 마디 중 끝의 한 마디를 잡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한 마디는 두목(頭目)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2019. 4. 25.
<증산도>상제님의 성도들에 의해 개창된 교단 상제님의 성도들에 의해 개창된 교단 상제님의 성도들에 의해 개창된 교단 ●상제님께서 구릿골 약방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성도 아홉 사람을 벌여 앉히신 뒤에 이르시기를 “이제 도운(道運)을 전하리라.” 하시고, 성도들에게 물으시기를 “일 년 중에 가장 빨리 자라나는 것이 무엇이냐?” 하시니 모두 “대나무입니다.” 하고 대답하거늘 말씀하시기를 “대(竹)의 기운이 만물 중에 제일 크니 그 기운을 덜어 쓰리라.” 하시니라. 이어 갑칠(甲七)에게 “푸른 대 하나를 뜻대로 잘라 오라.” 하시어 그 마디 수를 헤아리니 모두 열한 마디이거늘, 한 마디를 끊게 하시어 무릎 밑에 넣으시고 남은 열 마디 중 끝의 한 마디를 잡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한 마디는 두목(頭目)이라. 왕래와 순회를 마음대로 .. 2019. 4. 25.
<태모 고수부님>제1변 판 안의 난법기운을 거두는 마무리 도수 제1변 판 안의 난법기운을 거두는 마무리 도수 제1변 판 안의 난법기운을 거두는 마무리 도수 ☯태모 고수부님의 셋째살림 준비 태모 고수부님은 동생 차경석 성도와 싸울 수 없어 원평으로 가려고 하시다가, 결국 김제 백산면 조종골로 가셨다. 조종골에서 13년 동안(戊午1918 ~辛未1931) 도무집행을 하셨고 신미(辛未,1931)년에 용화동으로 이사하셨다. 이것이 바로 세번째 교단 살림인 조종골 교단과 동화교의 통합교단이다. 당시 동화교 창교의 주인공인 이상호 이정립 형제가 보천교를 거쳐서 나왔다는 사실에는 아주 재미있는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다. 이들은 동학혁명때 죽은 수만 명의 역신들을 해원시키는 대공사, 차경석 성도의 보천교에 들어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월곡선생과의 대화를 통해 상제님의 말씀을 전해 듣기.. 2019. 4. 18.
<안운산 태상종도사>증산도,2변도운의 역사적 의의 증산도,2변도운의 역사적 의의 증산도,2변도운의 역사적 의의 증산 상제님의 도의 역사, 즉 증산도사(甑山道史)의 핵심 맥을 보지 못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첫 교단의 개 창 과정으로부터 제3변 성숙기에 이르기까지의 중간마디를 보지 못한다는 데에 있다. 우리가 도사의 전체 흐름을 볼 때 2변 도운을 바르게 이해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역사의 과정으로 보면 2변 도운은 3변과 1변의 중간에 있다. 이 중간마디를 바르게 본다는 것은 머리와 꼬리, 처음과 마지막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안목을 갖는 것이다. 즉 상제님의 도의 역사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통시적인 시각을 여는 것이다. 그런데 이 중간마디를 보지 못하면 그 뿌리를 보지 못하고, 따라서 마지막 성숙과정도 일관된 맥으로 보지 못하게 되는 결.. 201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