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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천지개벽>또 하나의 거대한 개벽

by 이세덕 2017. 7. 3.

<천지개벽>또 하나의 거대한 개벽

<천지개벽>또 하나의 거대한 개벽

 

그런데 이 과정에서 또 하나의 개벽이 있습니다.
개벽의 방정식을 보면, 상씨름이 넘어가고 괴병이 오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천체天體의 변동이 있단 말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선천은 천체가 생기生氣가 터지는 동북방, 양陽의 방위로 기울어졌습니다. 그래서 지구와 태양계의 행성이 모두 타원으로 돌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천에는 본래의 정북正北으로 궤도 수정이 일어납니다.

 

타원 궤도가 동전과 같은 동그란 원 궤도로 바뀝니다. 해서 석가가 말한 대로 지구의 사시가 고르게 됩니다. 이에 대한 상제님의 말씀을 읽어 볼까요?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천지가 뒤집어져.” 하시거늘 호연이 다시 “어떻게 하늘이 뒤집어질까?” 하니 이르시기를 “이제 그려. 농사지어서 백성들 먹고살라고 하늘에서 비 오고, 바람 불고, 구름 들듯이 나는 너희들을 가르쳤다 뿐이여.” 하시니라.
(道典 7:57:11~13)

 

또한 이 자연 개벽과 동시에 문명의 대개벽이 있고, 또 그 때 선천의 묵은 기운을 완전히 씻어내는 인간의 본질적인 심법心法 개벽이 있습니다.

 

가을철의 새 진리를 받아 새 문화권에 들어가서 새 역사를 열 수 있는 인간 개벽 말입니다. 이렇게 자연 개벽, 문명 개벽, 인간 개벽이라는 3대 개벽이 총체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