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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한다./현실로 다가오는 예언

<한국예언,미래예언>신교총화(神敎叢話)란 무엇인가?

by 이세덕 2017. 7. 6.

<한국예언,미래예언>신교총화(神敎叢話)란 무엇인가?

<한국예언,미래예언>신교총화(神敎叢話)란 무엇인가?

 

『신교총화』란, 이름 그대로 인류 문명의 모체인 제1의 종교인 신교에 얽혀있는 여러 가지 중요 내용을 정리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분량은 한문 원문으로 약 45쪽밖에는 안되지만, 약 6백 년에 걸친 역사의 흐름과 생활방식, 인간상의 타락, 세계문명발전의 생생한 과정, 우주 운동의 본질, 수도 공부의 중요성, 동방문화의 연원, 모든 세계 종교와 문화의 뿌리가 신교정신이라는 것에 대한 명쾌한 해명, 그리고 한민족이 이 세계사에서 부여받은 위대한 소명 등 실로 방대한 내용을 도적(道的) 경지에서 전해주고 있다.

물론 100퍼센트 완전하고 정확한 내용을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니나, 역사상 동서의 어느 대예언가보다도 우주원리와 동방민족의 정통정신의 도맥을 대단히 흥미있게 전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자료라 아니할 수 없다.

 

자하선인과 팔공진인

자하 선인과 팔공 진인 이 두 사람은 사제지간으로 나와 있다.

스승인 자하(1351∼)는 이름이 이고(李?), 자는 덕화(德和)이며 자하(紫霞)는 그의 호로서 광동(廣東)인이다. 태백산 구화동(九花洞)에서 살았고 『신교총화』 저작 당시인 계사(1893)년에 543세라 하였으니, 진정 그가 신선이라면 지금(2003년)은 653세가 되는 셈이다. 그리고 현재는 당나라 때 8선(仙) 가운데 한 사람인 여동빈과 함께 가야산에서 은거하며 놀고 있다고 한다.(『신교총화』, 1쪽)

팔공 진인(1398∼)의 성은 류(柳)이고 이름은 성성(成性)인데, 팔공산(八公山)에서 항상 기거하여 세인들이 그를 팔공 진인이라 불렀다. 자하 선인의 문인으로 당시 496세였다고 전해지니, 그 역시 신선으로 자연의 품을 거닐고 있다면, 지금은 606세가 되는 셈이다.

(『신교총화』, 12쪽 : 전반부는 자하 선인의 말씀이, 후반부는 팔공 진인 자신의 말과 스승 자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다.)

신교는 모든 종교와 진리의 모체이다.
신교는 뭇 종교의 조상이며 모체가 되는 뿌리진리이다. ....
말세가 되면 인정이 사욕으로 들끓어 본원을 망각하리라. ....

장차 신시(배달) 시대의 가르침(神市敎)인 신교의 본원을 연구하지도 않으리니 어쩌리요. 제 스스로 자신의 뿌리를 상실하리라.
(神敎之爲衆敎之爲祖, 爲母之理… 人情多私 忘本源 … 不究神市敎之本源如何也, 亦自失其源)

 

말세의 인정과 세태

종금 이후로 세로(世路)가 험난하여 천사만마(千私萬魔)가 천리를 어지럽히리라.
(從今以後, 世路尤險, 千私萬魔, 以亂天理矣)

 

사람이 모두 도도해지고 스스로를 속이고 남을 속이며 하늘과 땅이 광명을 상실하리라.(人皆滔滔, 自欺欺人, 天地光明失矣)

 

사람들이 자기 선조의 도를 알지 못한 채 다만 다른 것에 매달려 있으리라.
(人不知其祖先之道, 而只從他, 便是風麻漢)

 

사람의 마음이 삿(邪)된 것에 구부러져서(曲) 사도(邪道)에 잘 빠져들고 진실과 허위를구분하지 못하리니 어찌하리요! 또 귀신과 마귀에 홀려서 미친 것 같으리라.
(後世人心多邪曲, 故逕入邪道, 不知眞爲, 奈何! 三鮮九壬後, 人多鬼魔所使而如狂也)

 

사람마다 하루에 천리를 갈 것이며[日行千里] 집 위에 집이 올라서고[屋上加屋], 집집마다 약국이로다[家家藥局]. 곳곳마다 종소리가 울리고[處處鐘鳴] 사는 모습이 새가 이 가지에서 저 가지로 사는 모습과 같으리라. (『신교총화』 32쪽)

 

인류구원은 새로운 신도의 개벽으로 실현

예로부터 전쟁의 방법은 시대에 따라 변해왔다. 최초에는 손으로 서로 싸우고, 다음에는 나무로, 다음에는 쇠로, 다음에는 물(水, 수소폭탄)로, 다음에는 공중에서 싸우는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 그 때에는 사람과 가축이 모두 멸망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리라.

마침내 신명(神明)의 도는 신도(神道)의 회복으로써, 인간구원의 도(道)는 새로운 도(道)의 개벽으로써만 가능하리니 연후에 건곤천지가 다시 광명을 회복하게 되리라.
(自古戰爭之法, 隨時而變 最初以手相鬪, 繼而木, 繼而金, 繼而水 大繼而戰于空中之境, 人畜俱滅之境 終則神以神, 道爾, 然後乾坤復明)

 

세계구원의 빛은 가을의 금(金)시대에 뿌리를 둔다.

인류 구원의 대명의 싹은 가을의 결실기운[金]을 쓰는 때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후천의 대명력(大明曆)을 쓰는 날이라.(大明之萌, 根於金之用, 大明曆之日)

 

우주의 시간대가 성숙운동하는 후천가을의 360일 정역의 광명역수를 쓰게 될 때 세계구원의 대광명이 온 세상에 비쳐오게 된다는 말이다.

 

혹세무민하는 자는 하늘이 마지막 날 주살한다.

근일에 소위 수도한다는 자들이 왕왕 다른 이들의 재물을 취하고자 하여, 부처에게 빌면 화가 복으로 바뀐다는 말로써 일세를 고동시키고 있다. 어리석은 자들이 이 설이 잘못된 것임을 알지 못하니, 사람을 속인 죄는 하늘의 주살함을 면키 어려울 것이요, 속임을 당한 자도 또한 책임을 면하지는 못하리라.(『신교총화』 4쪽)

이제는 사람들의 몸이 악독해지고 우상숭배에 매달려 복을 구하니 어찌 복이 있으리요! 가히 부끄러워할지니, 바로 이것이로다. 수도자의 행실은 남이 안 보는 데에서도 언행을 삼가해서 양심에 조금도 부끄러울 것이 없어야만 하나니라.
(今人身爲惡, 而祈福于物象, 何福之有! 可愧者, 此也 修道者之行, 獨行不愧影, 獨寢不愧衾而已)

 

인류문명은 제사도 안 지내며 조상을 마귀라고 부르는 경지까지 이르렀다.

천지 도덕을 말살하는 극단은 현재 서방(兌=西方) 사람들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저들은 다만 아버지만 찾고 어머니의 은혜는 모르며 망령된 사탄의 말을 하고 있음이라.
세상에 어찌 하늘은 있는데 땅은 없고, 아버지만 있고 어머니가 없는 이치가 있겠는가! 서양사람들은 천부는 높이면서 땅의 어머니는 몰라보니 장래 인류가 모두 금수로 돌아갈 징조라.

이는 조상에게 제사도 지내주지 않으며 마귀라고 칭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으니 이들을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으리요. 천지가 변혁할 때 먼저 그 종자를 멸하는 것은 서방사람[兌人]들이라.
(… 天地變易之時, 先滅其種者, 兌人乎!)

 

장차 올 서방의 문명이라는 것은 다만 서로 죽이는 마음만을 주장할 뿐이니, 상제님[天帝]께서 반드시 이들을 벌하시리라.
(將來兌人之所謂文明, 只主相殺之心而已, 天帝必誅之矣)

 

1만2천 도통군자와 대교주의 출세
후천 벽두에 1만 2천 명의 도인이 출세한다. 이 때에는 사람마다 하루에 만리를 가는데 천지를 날아다니는 것이 솔개가 하늘을 나는 모양 같다.

곳곳에 사람 사는 모습은 밤이 없는 성[不夜城]과 같다. 이러한 대문명이 열린 후에 참되고 올바른[眞正] 세계통일의 대교주(大敎主)가 출세하리라.

우리 동방(東方)은 인목(寅木)이다. 임(壬)은 곧 북방 수(水)로서 수생목(水生木)하는 천지의 생성원리 때문이다. 단군 임검(壬儉)의 도(道 : 신교)는 반드시 임성인(壬年에 태어나는 인물로 壬 = 一太極으로 太極帝를 말함)이 먼저 이끌어 갈 것이라. (『신교총화』44쪽)

자신의 때(1893)로부터 100년 쯤 되어 신교문화를 부흥시키는 대교주가 출세하여 새 시대를 이끈다고 하였으니, 한번 생각해 볼 일이다. 그리고 대순진리회같은 일부 난법단체에서는 도통을 준다고 떠들어대며 신도들을 농락하고 있으나, 1만 2천의 도통군자는 선천세상에서가 아니라 개벽 후 후천선경이 이루어진 다음에 정식으로 출세하게 된다고 전해 주고 있다.

 

미국은 한국을 도와 주도록 되어 있다.

태녀(兌女 : 미국)가 비록 막강하다 하더라도 진장남(震長男 : 동방한국)에게는 순종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으니, 조선 한국은 그의 덕부(德夫)가 아닌가.

간태합덕(艮兌合德)의 원리에 의해 미국의 남편되는 한국을 덕부(德夫)라는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한민족은 진장남(震長男)의 우주원리에 의해 세계의 종주

오직 우리 배달의 신교[神市敎]는 허허적멸(虛虛寂滅)한 중에 화복을 구하지 않는다. 근세에는 죽어서 영화를 구하니 이는 다 속임을 당하는 헛소리들이라. (『신교총화』6쪽, 23쪽)

복(福)이란 수도 과정에서 정성이 투철하면 부수적으로 내리는 것이기 때문이다.

세인이 단군묘를 말하나 단군성조는 화신(化神) 승천하여 육신을 남기지 않은 분이기 때문에 천지와 함께 살고 계신다. (『신교총화』27쪽)

우리 신조의 후예로서 중국에 들어가 천하를 다스린 것은 순으로부터 시작하여 원을 거쳐 청나라에서 끝났다. 우리 신족(神族)통일은 순(舜)임금으로 비롯되었으나, 우리 동방에서 다시 그러한 인물이 나오리라. (『신교총화』35쪽)

진(秦) 한(漢) 이후로 당(唐) 원(元) 명(明)나라는 소위 망국의 길이었다. 이는 문약(文弱)에 빠지고 (신교를 경시하여) 더욱이 불교와 허무의 도에 빠져 그러하였는데 우리의 신라로부터 조선때까지도 그와 같았다. (『신교총화』34쪽)

대도(大道)를 닦는 열쇠는 마음을 바꾸어야

대도는 정(正)한 것이어늘 어찌 삿(邪)된 것이 있으리요. 사악한 것에 물든 자는 그 마음이 먼저 바르게 깨져 있지 못한 까닭이라. 이에 세상사람들이 사설(邪說)을 지어내게 됨이니 이 모두 심병(心病)이라.
(大道有正, 邪何有婦! 被邪者 其心先不正 故世人之做出邪說者 總是心病)

인간의 몸에 이로운 최상의 보배는 몸속에 ‘세 가지 정기와 아홉영(三精九靈)’을 수련하는 것이다.

사람이 잘 닦아 기(氣)를 드리우면 그 형모가 용호(龍虎)와 같이 걸출하고 위풍당당할 것이다.(『신교총화』 25쪽)

 

한국의 종교 진리가 천하를 통일한다.

오직 우리 나라의 종교가 장차 천하를 건져내는 제1의 진리가 되리라.
(惟我宗敎 之將爲天下一).

동방신시(배달)의 신교진리가 장차 천하에 밝혀지리라. 동방 장남[震長男]의 운이 다시 용솟음치게 되며, 미국[兌小女]이 이를 순종하게 되는 이치는 우주 자연의 변화원리이다.
((神市)眞理將明於天下, 長男運更壯, 而小女從之理 自然的)

신시(배달) 천왕의 대도의 조화능력이 광대하니 장차 동[震]ㆍ서[兌]양의 통일 원리는 하낙(河洛) 상수철학의 이수(理數) 가운데 있도다.
(神市天王造化能力廣大, 將爲震兌統一, 自在理數中)

신조(神祖 : 단군성조) 때의 옛 영토를 다시 찾게 되리라. 후에 신인합발의 도가 세계에 구원의 광명을 크게 떨치게 되리라.
(神祖古域必復, 而後神人之道, 大明 於世)

천지는 비록 붕괴되지는 않으나 (우주 일년 중 빙하기 초기 시간대인) 해(亥)에 이르면 다시 혼돈의 겨울개벽시대로 들어간다. 이 때에는 다만, 모든 진인(眞人)이 성성하게 깨어져 완성된 정신만이 있을 뿐이다.
(天地雖不毁, 至 亥而又混沌之世矣˚ 此時, 只在諸z{之惺惺而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