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극대도>왜 증산도인가?
<무극대도>왜 증산도인가?
상제님 도법은 우리가 문화적으로 말할 때, 종교나 철학, 또는 과학 등 동서 문화의 어떤 한 분야로 간주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접근하여 공부할 수 있는 제한된 진리가 아니란 말입니다.
상제님 당신께서 ‘나의 도는 무극대도無極大道’라고 하셨죠. 상제님 도는 무궁하고 무제한적입니다.
철학적으로 말할 때, 후천 가을 천지의 운은 무극대운입니다, 십무극十無極! 하늘과 땅과 인간과 신명계와 온 우주를 포용하고도 남는 도법이에요. 그래서 무극대도라고 합니다.
그러니 종교, 교라는 것은 잘못된 개념입니다.
게다가 상제님이 인간으로 오셨기 때문에, 성도 있고 그 신원이 있습니다. 상제님은 스스로 호를 증산甑山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우리가 상제님을 ‘강증산 상제님’이라고 부르고 있고, 그분의 도라고 해서 ‘증산도’라고 하는 겁니다. 특히 상제님 태모님께서는 ‘원 진법眞法, 내 문명은 뒤에 나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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