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루1 <환단고기>삼성조이야기,단군조선 편(2) 삼성조이야기,단군조선 편(2) 삼성조이야기,단군조선 편(2) 재위 93년 3월 15일 단군왕검께서 세상을 떠나시자 백성들이 부모를 잃은 듯 슬퍼하였어요. 백성들은 큰 깃대(단기)를 받들어 아침저녁으로 모여 앉아 절하며 항상 단군왕검의 덕을 잊지 않았어요. 어린 아이들의 머리에 고운 비단헝겊을 달아주는 댕기는 바로 단군왕검을 추모하여 만든 단기가 변형된 것이랍니다.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아이들은 머리에 댕기를 매고 단군왕검님의 자손으로 태어났음을 자랑스러워 하였어요. 단군왕검의 뒤를 이어 태자 부루가 2세 단군이 되셨어요. 부루단군께서는 어질고 복이 많으신 분이에요. 백성과 더불어 산업을 크게 일으켜서 굶주리거나 추위에 떠는 사람이 없게 하셨어요. 이러한 부루단군의 은혜를 기리는 풍속 중에 최근까지 .. 2017.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