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의 역사1 <전염병>역사를 바꾼 전염병의 역사-전염병 역사를 바꾼 전염병의 역사-전염병 역사를 바꾼 전염병의 역사-전염병 전염병의 문화사 역사를 바꾼 전염병의 역사 아노 카렌 지음ㆍ사이언스북스 발행 6세기중엽 비잔틴의 역사가 프로코피우스는 ‘전인류를 거의 멸종시킬 뻔 했던전염병’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남겼다. 첫날에는겨드랑이와 사타구니에 림프선 종창이 생겼다. 사흘이 지나면 열이 폭발적으로 오르면서 환각증세에 시달렸다. 닷새째가 되자 감염자의 절반 이상이 죽었다. 콘스탄티노플을 강타한 전염병은 ‘어떤 한 역병(a plague)’이 아닌 ‘바로 그 역병(the plague)’이었고, 그것은 나중에 ‘흑사병(Black Death)’이라고 불리게 된 ‘페스트(pest)’였다. 미국의과학저술가인 아노 카렌은 ‘전염병의 문화사’에서 인간을 지배해 온 질병의 역사를 .. 2017.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