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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만사지 문화>신인합일의 열매기 문화

by 이세덕 2017. 11. 7.

<만사지 문화>신인합일의 열매기 문화
<만사지 문화>신인합일의 열매기 문화 


지금 요 때는 천지의 이법으로 볼 때 신명들이 주체가 되는 때다.
 
봄여름이라 하는 것은 현실적인 사람이 주체가 되는 때고, 가을겨울이라 하는 것은 신명이 주체가 되는 때다. 그게 뭐와 같으냐 하면, 낮에는 사람이 활동하고 밤에는 휴식하는 것과 같다. 우주 이법의 바탕, 틀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앞으로 다가오는 세상은 신명이 주체가 되는데, 그렇다고 해서 사람은 없어지고 신명들만이 뭘 한다는 게 아니다. 신명과 사람이 합일을 한다. 신명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 일을 하는 것이다.
 
해서 신명은 사람을 만나야 되고 사람은 신명을 만나야 한다. 신명도 사람을 못 만나면 신명 노릇을 못 하고, 사람도 신명을 만나지 못하면 사람 노릇을 못 한다.

신인이 합일해서 이루는 문화, 그게 만사지 문화다, 만사를 아는 문화. 그것이 바로 열매기 문화다. 인류의 총체적인 결실 문화는 그렇게 해서 이뤄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