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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후천개벽>개벽기 자손이 죽으면 조상은 어떻게 되나!!!

by 이세덕 2017. 12. 1.

<후천개벽>개벽기 자손이 죽으면 조상은 어떻게 되나!!!

<후천개벽>개벽기 자손이 죽으면 조상은 어떻게 되나!!!


오늘 도공을 받아 보면 알겠지만 도공을 하면 도통도 된다.


그러고 도공을 하는 데 도와주는 것도 자기 조상이다. 사람이 사는 걸 가만히 생각해 보아라.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자기 자손에게 다 바치고 죽는다. 평생 모은 것, 할아버지 재산. 증조할아버지 재산, 고조할아버지 재산, 어머니가 모은 것, 아버지가 모은 것을 잘났건 못났건 아들딸에게 다 주고서 간다. 그리고 죽어 신명이 되어서도 자기 자손만 쫓아다닌다.


하나 예를 들어서 우리 신도 중에 한 소녀 학생이 공부를 하는데 어떤 할머니가 떡 나타나더니 “내가 네 17대 할머니다”라고 하더란다. 아니 17대 할머니면 3백 년 4백 년 전 할머니인데 어떻게 알겠는가?


그렇게 수많은 조상이 모두 자손에게 붙어 있다. 그래서 이번에 자손이 하나도 못 살면 그 조상도 다 죽어버린다. 이렇게 나무가 있으면, 이파리가 숨구멍이다. 그래서 잎이 다 떨어지면 말라서 죽어버린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자손은 조상의 숨구멍이다. 그러니 나도 살아야 하고 내 조상도 살아야 한다.


『도전』을 보면 김지, 이지, 박지, 최지 등 각 성(姓)의 선령신들이 천상공정에서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못 타내는 자도 많다고 하셨다. 그저 쓸 자손 하나를 낳아 상제님 진리를 만나게 해서 자손도 살고 조상도 좀 살려고 그러는 것이다.


이번에 쓸 자손 하나를 못 타내면 조상도 다 죽는다. 그래서 신명들은 사람보다 더 급하다. 60년씩 공을 들였어도 쓸 자손 하나를 못 만났다? 그럼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이게 천지가 둥글어 가는 비결(秘訣)이다.
시간이 있으면 열 시간이라도 교육을 했으면 좋지만, 그럴 시간이 없다. 그러니 그저 도장에 자꾸 쫓아다니면서 『도전』을 열 번도 읽고 스무 번도 읽어라.


하늘땅이 생긴 이후로 12만9천6백 년 만에 가장 큰 일이 상제님 진리를 만나 상제님 사업하는 것이다. 그 이상 더 큰 일은 없다. 이 세상에서 할 일은 증산도, 상제님 진리를 만나 상제님 사업하는 것밖에 아무 것도 없다.


이런 얘기는 참 하고 싶지도 않지만, 세상이 다 넘어간다. 세상만사는 다 살고 난 다음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