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세계대전>상씨름 대전과 대병겁-개벽실제상황
<제3차세계대전>상씨름 대전과 대병겁-개벽실제상황
총체적인 개벽상황으로는 지진, 대홍수, 개벽기의 자연환경에서 오는 기상이변, 또는 그 이외의 환경오염에 의해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 등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그런데 실질적인 개벽 상황은 이것이 아니다. 알 수 없는 괴질병이다. 개벽의 결론, 종말의 핵심문제인 이 병겁에 대해서는 일찍이 공자, 석가, 예수도 구체적으로 언급한 사실이 없다. 개벽의 실질적인 상황 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이다. 기독교의 요한 계시록이 종말을 제일 많이 말한 것 같지만 알고보면 결론적인 핵심이 없다. 하늘에서 별이 떨어지고 바닷물이 피빛으로 변하며 개벽을 알리는 일곱 천사가 나타나 나팔을 부는 파멸의 이야기는 그림처럼 많이 나와 있다. 개벽이 일어날 때는 천상신명계에서 개벽을 선포한다. 군대가 행진 할 때 북을 치고 나팔을 불지 않는가?
●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도전7:64:2)
●“내가 장차 천하사를 하러 떠나리니 돌아올 때에 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면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도전10:24:1)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번뜩이며 죄지은 것을 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오욕(五慾)으로 뒤섞여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에 뼈마디가 뒤틀려 살아남기 어려우리라(도전7:26)
신명계에서 개벽의 의전집전을 행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요한이 좀 본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인간의 삶 속에서 개벽심판의 마지막 문제가 전개되는 내용이 나와있지 않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인가? 전 인류를 쳐넘기는 병겁이다. 바로 이 병겁으로 지구촌의 모든 문제를 매듭짓는다. 인간이 역사속에 안고 있는 해결 가능성이 전혀 없는 모든 문제를 해결짓는 유일한 방법이 바로 이 병겁이다. 이것은 상제님이 인위적으로 만드신 것이 아니다. 병겁은 생명이 생장과정의 극한으로 갈 때 시간의 극점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창조원리, 새로운 생명원리의 열림에 의한 것이다. 인간의 생명이 묵은 천지와 더불어 스스로 죽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천상 신명계 차원에서 보면 신명들이 인간을 잡아가는 것이다. 역사의 질서를 바로 잡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바로 우주 창조문제의 총체적 해답인 서신사명(西神司命)의 결론인 것이다.
●병목이 없으면 너희들에게 운수가 돌아올 수가 없느니라.
병목이 너희들 운수목이니 장차 병으로 사람을 솎는다.” 하시고
“내가 이곳에 무명악질(無名惡疾)을 가진 괴질신장들을 주둔시켰나니
신장들이 움직이면 전 세계에 병이 일어나리라. 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세상이 한바탕 크게 시끄러워지는데 병겁이 돌 때 서신사명 깃대 흔들고 들어가면 세계가 너희를 안다. 그 때 사람들이 ‘아, 저 도인들이 진짜로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리라.” 하시니라.(도전5:291)
●“병겁으로 사람을 솎아야 사(私)가 없다.”(도전7:38:8)
병겁으로써 전인류의 죽음의 시간을 열어, 죽음을 통해서 인간 삶의 일 체의 문제를 해결한다. 병겁으로 선천의 패권과 억압, 불평등 등 선천의 모든 악폐와 묵은 기운이 일소되고 상생의 새 세상이 열리는 것이다. 여기에 삶과 죽음의 상관성과 위대한 창조성이 있다. 인간의 삶의 현실, 고동치는 지상 인간의 모든 문제, 삶에 얽혀 있는 온갖 부조리와 모순의 문제를 하추교차기의 신도神道가 대발하는 천시天時를 이용하여 죽음(秋殺)의 문제로 해결짓는 것이다. 그러면 병겁심판은 어디에서 제일 먼저 일어나는가?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다. 왜냐하면 한반도는 선천 역사의 판을 끝막고 후천의 새 역사를 여는 시발처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간도수(艮度數)로서, 즉 열매 맺는 도수가 열리는 곳이다. 병겁은 먼저 선천의 모든 의술을 무용지물로 만든다. 상제님께서는 병겁이 병원과 약국에 제일 먼저 들이닥친다고 하셨다.
●“병겁이 들어올 때는 약방과 병원에 먼저 침입하여 전 인류가 진멸지경(盡滅之境)에 이르거늘 이 때에 무엇으로 살아나기를 바라겠느냐.
귀중한 약품을 구하지 말고 오직 성경신으로 의통을 알아 두라.”(도전7:37)
병원에 가보면 벌써 공기 냄새부터가 다르다. 탁하고 무기력한 기운이 몸을 누른다. 병원에선 보호자도 환자와 싸우다가 환자 아닌 환자가 된다. 환자보다도 간호하는 사람이 더 고생이다. 또 돈 없는 어려운 사람들은 수술비, 치료비를 마련하느라고 발을 동동 구르며 한스런 가슴을 치고 난리다. 중병으로 사형선고를 받고도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기만 해야 한다. 땅을 치고 벽을 기대고 한없이 흐느껴 운다. 선천 상극의 피와 눈물을 홀리는 것이다. 인간의 생노병사 문제라면 종합병원에 가보면 모두 도통할 것이다. 그런데 상제님은 병겁이 병든 몸, 병든 정신을 건지려고 몸부림치는 병원을 먼저 습격해서 다 죽인다고 하셨다. 이것은 도덕이니 선악이니 양심이니 애처로움이니 하는 것으로 말할 문제가 아니다.
새 질서를 열고자 하는 우주의 섭리, 우주의 창조정신의 위엄성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의사들이 이러한 이야기들을 듣는다면 좋아할 리가 없을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야말로 인간을 건지는, 구원의 덕을 쌓는 사람이라는 프라이드가 강하다. 그러나 상제님의 말씀과 우주의 법도가 그렇게 되어 있지 않은 것을 어찌하랴! 인간으로 오신 하느님 말씀이 『이 병겁이 병원과 약국에 먼저 침입한다』고 하셨고, 잡아가도 그냥 잡아가는 것이 아니라『이 뒤에 이름 모를 괴질이 침입할 때는 주검이 논 물꼬에 새비떼 밀리듯 하리라.”』고 하셨다. 바다에서 새우를 잡아 쏟아 놓을 때 보면 깨벌레 떨어지듯 한다. 이번에 낙엽되는 지구상 인간들은 모두 그렇게 넘어가는 것이다. 이때 죽은 시체를 일일이 다 치울 수가 없어서 포크레인으로 쓰레기를 담듯 쓸어담아서 큰 구덩이에 묻어버 리고 불질러 버리고 만다.
●한 성도가 여쭈기를 “병겁이 이와 같은데 이 병을 다스릴 약이 천하에 없다는 말씀입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는 구원의 법방이 판밖에 있는 까닭이라. 만약 약을 가진 자는 병겁이 휩쓸 때 먼저 죽을 것이니라.
병겁이 돌 때는 세상의 모든 의술은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느니라.(7:39)
그러면 과연 3차 대전은 일어나는 것일까? 상제님께서는 천지전쟁이 일어난다고 하셨다. 이 선천의 마지막 전쟁인 상씨름 대전으로 모든 전쟁은 종식을 고하고 후천의 상생의 새 질서가 열리게 된다. 극즉반(極則反)이다. 상극의 극점에서 상생이 열리는 것이 천지 이치인 것이다.
●“천지개벽 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앞으로 천지전쟁이 있느니라.”...“뒷날 대전쟁이 일어나면 각기 재주를 자랑하여 재주가 일등 되는 나라가 상등국이 되어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도전5:202)
●이제 서양에서 건너온 무기의 폭위(暴威)에는 짝이 틀려 겨루어 낼 것이 없으리니 전쟁은 장차 끝을 막으리라.” 하시고 “그러므로 모든 무술과 병법을 멀리하고 비록 비열한 것이라도 의통(醫統)을 알아두라.(도전5:412)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난리가 난다. 우리나라에서 난리가 나간다.” 하시고 문득 크게 호통치시기를 “불칼로 쳐도 안 들을거나!” 하시니라(도전5:406~2)
지금 북쪽에서 핵 폐기를 하고 종전선언만 하면 평화시대가 도래될 것 같지만 상씨름은 선천의 상극 질서의 원한이 폭발하면서 터지는 사건이기 때문에 피할 길이 없다. 상씨름으로 전환하는 도화선은 선천의 질서가 무너지는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과 가을 개벽의 전령자인 시두(천연두) 대발과 더불어 급격히 뒤집어진다. 상씨름은 천지이치로 반드시 터지게 되어 있는 것이다. 동시에 병난病亂이 발생하면서 상씨름은 소강상태로 들어간다. 다만 이를 극복하는 것은 오직 의통(醫統) 뿐인 것이다.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塵)이라.’ 하느니라.”(도전9:19)
☞돈만 벌려는 자본주의 허상이 총체적으로 무너지는 사건을 말한다. 앞으로 세계 경제의 몰락은 상씨름판에 불길을 당긴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말씀하시기를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하시니라.(도전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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