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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태을주수행

<가을개벽>피할 수 없는 개벽의 실제상황,병겁

by 이세덕 2020. 4. 27.

<가을개벽>피할 수 없는 개벽의 실제상황,병겁

<가을개벽>피할 수 없는 개벽의 실제상황,병겁


 가을개벽의 실제상황은 앞으로 우리 한국에서 가장 먼저 터져서 3년 동안 지구촌을 휩쓸어 버린다. 병겁이 폭풍처럼 몰려오는 것이다.

 

왜 가을이 될 때 인간 역사에 그러한 괴병이 들어오는가?

 

춘생추살春生秋殺, 봄에는 낳고 가을에는 죽이는 것, 이것이 우주의 근본 법칙이기 때문이다.

 

봄에는 인간이 무조건 태어나지만 가을에는 숙살 기운, 가을철 서릿발 기운이 들어와 갑자기 모든 생명의 명줄이 다 끊어지는 죽음의 현상이 벌어진다. 


이 추살기운을 타고 선천 봄여름 동안에 천지에 가득 찬 원과 한이 한꺼번에 터져 나와서, 그 어떤 인간도, 그 어떤 의학 전문가도 결코 알 수 없고 치유할 수도 없는 괴병으로 닥쳐오는 것이다.

 

그 병겁 기운이 처음 발동되는 사건이 바로 시두(천연두)가 다시 폭발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내 세상에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온다.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道典 7:63:8~9)고 하셨다. 또 태모님은 “장차 이름 모를 온갖 병이 다 들어오는데, 병겁이 돌기 전에 단독丹毒과 시두가 먼저 들어온다.”(道典 11:264:2)고 말씀하셨다.

 

개벽상황이 닥치기 직전에 이 땅에서 개벽의 불길을 당겨 급진전시키는 시두가 대발한다. 왜 조선에서 발병을 하는가? 이에 대해 상제님은 “천자국이라야 시두 신명이 들어온다.”고 하셨다. 곧 조선이 천자국이기 때문에 시두가 들어온다는 말씀이다.

 

시두는 단순한 전염병이 아니다. 천지의 추살기운, 서릿발 기운을 몰고 오는 길 안내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