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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태을주수행

<가을개벽>광구천하 일꾼의 사명

by 이세덕 2020. 5. 29.

<가을개벽>광구천하 일꾼의 사명


<가을개벽>광구천하 일꾼의 사명


선천 상극의 천지가 후천 상생의 새 질서로 태어나는 대전환기, 우주의 1년 4계절에서 여름철 말이 끝나고 가을로 들어서는 대개벽기에는 가을하늘의 숙살기운이 들이닥쳐서 병겁이 엄습한다.

 

그때는 신앙의 장벽을 초월하여 전 인류가 ‘도의 역사의 뿌리 하늘’인 ‘태을천의 조화성령’ ‘천지조화의 율려 성령’을 받아 내려야 그 충격을 극복하고 가을의 신인간으로 태어나 구원 받을 수 있다.

 

앞에서도 얘기했듯이 본래 인간을 비롯한 만유의 생명은 삼신으로부터 태어나 삼신하나님의 신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 정성껏 태을주를 읽으면 생명의 근원으로 다가가면서 내 몸과 마음의 신성이 열려 만물의 본성이 삼신 하나님과 하나임을 알게 된다. 


천지부모와 내 생명의 일체감을 강하게 느끼는 큰마음(일심)이 열린다. 천지의 성령을 받아내려 무궁한 신적 조화세계를 체험하게 된다.

 

그런데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성령을 크게 받아 내리는 핵심은 무엇보다 참회와 기도, 말씀공부, 가을개벽 소식을 전하여 창생을 많이 살려내는, 봉사하는 삶에 있다는 점이다. 


특히 가을하늘로 들어서는, 인종 씨를 추리는 인개벽기에는 아버지 상제님의 새 진리를 전하는 포교 사업이 세상에서 가장 중차대한 제1의 과업이다.

 

1. 지금은 해가 저무는 때

지난 선천 상극의 운수 속에서 치유될 수 없는 큰 상처를 받고 죽은 인간들이, 가을개벽을 앞두고 인간으로 오신 증산 상제님의 구원의 손길, 즉 해원 · 상생의 도에 의해 살길을 얻는다. 


그런데 그 신명들이 원한을 풀려면 천지 일을 하는 상제님의 일꾼을 만나야 한다. 이것이 중요하다. 천지신명들도 사람을 통해서 해원을 하는 것이다.

 

상제님은 그 원한의 뿌리, 시원사를 요임금의 아들 단주의 역사로 말씀을 하셨다. 그래서 단주 해원 도수를 중심으로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오선위기五仙圍碁]으로 지구촌 역사 판도[세운世運]를 짜 놓으셨다. 




그것이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이다. 1차 세계 대전 애기판이 끝나고, 2차 세계 대전 총각판의 종결과 함께 상씨름 도수가 열리면서 남북이 분단되고, 그로부터 남북 상씨름의 마지막 한판 승부를 향해 급박하게 달려왔다.

 

을유년 해방이후 만 60년(乙酉, 135, 2005)이 지나면서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道典 5:336:8) 하신 바로 그 때를 맞이했다.

 

2. 사람 살려내는 천지 사업에 뛰어들라

증산도의 포교란, 진리의 핵심을 체험해서 말씀의 혼을 쉽고 간결하게 전하여, 창생들을 신천지 일꾼으로 깨어나게 하는 천지 사업이다. 


증산 상제님께서는 “세상 사람들이 물건 장사 할 줄만 알지, 천지공사 뿌리장사 할 줄은 모른다.”(道典 9:106:6)고 하셨다.

 

천지에서 지은 가장 아름답고 멋진 작품이 우리 인간이다. 인간은 온 우주의 꿈을 이루는 지존至尊의 영물이다.

 

상제님이 말씀하신 천지의 뿌리장사란 바로 씨종자가 될 인생들을 추려 내어 가을하늘로 인도하는 전도 사업이다.

 

이 천지의 뿌리장사가 세상 경영에서 가장 크게 이利 남는 장사다. 이것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다. 사람 하나를 포교해서 제대로 길러 가을하늘의 천단에 바치면 그들에게는 진리를 전해 준 내가 바로 하나님이다. 


개벽하고 나면 구원받은 이들이 ‘이분이 우리 가문을 살려 주신 하나님이다.’ 하고 자손만대에 하나님처럼 모시고 추앙을 한다. 참으로 거룩한 인존人尊, 그야말로 천지에서 가장 영화로운 존재가 되는 것이다.


포교해서 사람을 살리는 것이 선천 세상에서 왕, 천자를 하는 것보다 더 지극한 일이다. 가을 대개벽기에 진리를 제대로 전해서 인생을 깨어나게 하는 것, 이것보다 더 존귀한 일은 없다.

 

3. 가을 천지의 손과 발 노릇을 하라

상제님께서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가 아니냐.”(道典 8:117:1)고 하셨다. 이 말씀은 무슨 뜻일까?

 

‘세상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과 영혼과 그들의 온 생명에 나의 새 진리를 넣어 줘서 새로 깨어나게 해야 한다. 선천 상극의 닫힌 우주 속에서 깨어나게 하여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이 개벽해 놓으신 새 우주, 가을 천지 속으로 인도해서 실제로 한 인간을 구원하는 마지막 사업, 그것이 가을 천지의 인간 추수 사업이다.

 

그것을 직접 너희들의 손, 너희들의 정성으로 이루어 내기 때문에 너희들이 바로 살아 있는 가을이다. 너희들이 가을의 입이요, 가을의 눈이요, 가을 천지의 손과 발이다.

 

이 세상의 어떤 분야에서, 어떤 문화 세계에서 일을 한다 할지라도 최후의 성공은 너희들이 이루게 한다. 가을 우주로 들어서게 하는 하나님의 도권, 신권을, 가을 천국으로 들어가는 관문의 열쇠를 너희들에게 맡긴다. 너희들이 그것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 주어라.’

 

바로 이러한 뜻이 아버지 하나님의 지엄하신 천명 속에 담겨 있다.

 

우리는 살아 있는 가을이다! 우리는 가을 천지의 손과 발이다!

 

하늘과 땅의 뜻을 꿰뚫은 살아 있는 가을, 하늘과 땅의 소원을 성취한 가을, 하늘과 땅의 목적을 이룬 가을! 상제님은 우리 일꾼들이 인류 구원의 성업을 성취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길을 활짝 열어 놓으신 것이다.

 

4. 진리의 맥을 정확하게 전하자

이렇듯 구원의 열매를 맺게 해주는 상제님의 도법을 전할 때는 무엇보다 대상자와 순수 진리 감성으로 통해야만 살릴 생 자 포교의 불기운이 붙는다. 이것은 지식 갖고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교리를 많이 안다고 해서 사람을 많이 살려내는 것이 아니다.

 

진리의 맥을 정확하게 뚫어 근본 핵심을 잘 잡고, 그것을 정말로 잘 따 담아서 알기 쉽게 전해 주어야 사람을 많이 살릴 수 있다.

 

그렇게 진리의 핵심을 쉽고 간결하게 전해서 사람들의 정신을 뒤집는 바탕이 바로 기도와 태을주 공부, 상제님 태모님의 성구 말씀 암송이다.

 

기도를 정성껏 지속하면, 진리의 핵심만을 간략하게 전해도 그 사람과 가슴으로 통하게 된다. 진리를 순수하게 느끼고 기운이 통하는 가슴이 열린다. 상제님 말씀대로 통정신通情神이 열린다.(道典 3:184:7)

 

이 통정신이 잘 열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천지의 아들딸 노릇을 제대로 못한다. 부부도 통정신이 돼야 진정으로 일심동체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포교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상제님의 도서道書들을 읽게 해야 한다. 책을 읽지 않는 사람은 상제님을 제대로 만날 수가 없다.

 

『도전』, 『천지의 도, 춘생추살』, 『개벽 실제상황』, 어록 등 상제님 진리 서적을 전해서 세상 사람들의 혼백을 깨치는 데 전념해야 한다. 책 한 권 한 권이 이 세상 사람들의 생명을 건져내는 구원의 진리 무기 역할을 해낸다.

 

상제님의 진리는 선천의 모든 종교와 문화를 포용하는, 아버지 하나님이 내 놓으신 가을철의 열매 문화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들이 137년 전에 동방 땅에 인간으로 오신 아버지 하나님, 증산 상제님의 가을하늘의 새 문명을 여는 천지 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오만 년 지상낙원의 축복을 받는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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