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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증산도 진리>증산도,가을 알캥이 진리로 사람을 살려라.

by 이세덕 2017. 2. 22.

<증산도 진리>증산도,가을 알캥이 진리로 사람을 살려라.

 

<증산도 진리>증산도,가을 알캥이 진리로 사람을 살려라.


천리와 지의와 인사에 합리적인 최선한 방법이 바로 우리 상제님의 진리다. 우리 증산도는 사유비유(似儒非儒)하고, 사불비불(似佛非佛)하고, 사선비선(似仙非仙)이다. 윤리를 지키는 것을 보면 꼭 유교 같은데 유교도 아니고 또 수행하는 것을 보면 꼭 불교 같은데 불교도 아니다. 또 물질을 바탕으로 하는 서교와 비교해서 여러 가지를 생각하면 꼭 선도 같은데 선도도 아니다.

우리는 선천세상의 모든 것을 취하면서도, 누렁잎 되고 그른 것들은 다 내던져 버린다. 상제님 진리권이 그렇게 되어져 있다. 그것이 바로 알캥이 진리다.
 
초목을 보면, 봄에 싹 틔워서 여름내 커서 가을철이 되면 이파리 진액, 줄거리 진액, 마디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알캥이 하나를 맺지 않는가. 그것과 같이 천지의 목적도 사람농사를 지어서 가을철에 사람 씨종자를 거두는 것이다. 천지에서 죽이는 세상에 상제님의 통치 이념으로써, 상제님의 조화능력으로써 사는 것이다. 그러니 얼마나 다행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사람인지라 내가 살 수 있는 성스러운 이념을 가지고서 부모, 형제, 처자, 또 이 세상에 와서 사귄 많은 친지들, 인연 있는 사람들을 내 능력이 허락하는 한계 내에서 많이 살려야 할 것 아닌가. 그것이 바로 천지에 공을 쌓는 일이다.
 
성스러운 진리를 가지고서 어떻게 나 혼자만 살 수가 있나. 사는 진리를 알면서 만일 부모 형제 처자에게 전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아닐 불 자, 착할 인 자 불인(不仁)이라고 할 수도 있고, 도덕적으로 볼 때 불의(不義)하다고도 할 수도 있다. 그러니 우리는 사람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또 민족이라는 대의명분, 신앙인이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상제님 진리를 모르는 세상 사람들을 많이 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