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동학농민혁명1 <전명숙 장군>갑오동학농민혁명 갑오동학농민혁명 갑오동학농민혁명 “전명숙(全明淑)이 도탄에 빠진 백성을 건지고 상민(常民)들의 천한 신분을 풀어 주고자 하여 모든 신명들이 이를 가상히 여겼느니라. 전명숙은 만고(萬古)의 명장(名將)이니라. 벼슬 없는 가난한 선비로 일어나 천하의 난을 동(動)케 한 자는 만고에 오직 전명숙 한 사람뿐이니라.” - 도전 4편 11장 옆 사진은 전봉준全琫準(전명숙全明叔) 장군을 찍은 유일한 사진이다. 시점은 1895년 2월 27일 (이하 양력)이고 장소는 서울이다. 서울의 일본 영사관에 갇혀 있던 전 장군이 심문을 받기 위해 법무아문法務衙門으로 이송되기 직전의 모습이라고 한다. 압송에 참여한 일꾼들의 심드렁한 표정에서 이번 행차가 여러 번 반복되는 일이었음을 알 수 있다. 주변에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들이.. 2019.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