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1 <선천상극>인류역사는 원한의 역사-선천상극 인류역사는 원한의 역사-선천상극 인류역사는 원한의 역사-선천상극 내가 선천역사 얘기를 하다 보니 참 불필요한 얘기도 하고 그랬는데, 선천역사라 하는 것은 그렇게 피로 물들었다. 그래서 사람 뚜겁을 쓰고 난 사람 쳐놓고서 철천지한을 맺지 않고 간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크게 예를 들어서, 요 얼마 전만 해도 기가 막히게 아들도 낳고 딸도 낳아 놓으면 홍역마마가 와서 반타작을 했다. 손님마마 때문에 50퍼센트가 죽어 넘어갔다. 살아남으면 빡빡 긁어서 곰보가 된 사람도 있고. 그 나머지는 전쟁으로 더불고 가서 죽었다. 그 땐 전쟁을 치르고 나야 아들이라고 그러지, 전쟁에 갔다 오지 않으면 자식이라고 할 것도 없다. 언제 죽을 줄 아나? 전쟁이 그칠 날이 없었다. 우리나라는 남쪽도 바다요 동쪽도 바다요 서쪽도.. 2017. 4.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