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1 <최풍헌>최풍헌과 임진왜란에 얽힌 이야기 최풍헌과 임진왜란에 얽힌 이야기 최풍헌과 임진왜란에 얽힌 이야기 나상민_ 수원 매교도장 이 세상에는 기인도 많고 이인도 많다. 그 중 세상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제님께서도 인정하실 만큼 뛰어난 도술을 가졌던 인물이 있다. 바로 조선 선조 때 기인 최 풍헌이다. 지난 임진왜란에 정란(靖亂)의 책임을 ‘최 풍헌(崔風憲)이 맡았으면 사흘 일에 지나지 못하고 진묵(震默)이 맡았으면 석 달을 넘기지 않고 송구봉(宋龜峯)이 맡았으면 여덟 달 만에 끌렀으리라.’ 하니 이는 선도와 불도와 유도의 법술(法術)이 서로 다름을 이름이라. (道典 4:7:1∼4) 이 말씀을 통해 최 풍헌의 조화법술이 무척 뛰어났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런데 최 풍헌은 그러한 능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왜 임진왜란을 끌러내지 못했을까? .. 2017.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