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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2

<태을천>태을천과 태일 태을천과 태일태을천과 태일 태일천지의 조화옹이신 삼신은 세 가지 창조의 덕성으로써 이 우주를 다스린다. 즉 조화造化, 만물을 낳고, 교화敎化, 진리를 깨우쳐 주고, 치화治化, 생명계의 질서를 바로 잡아 가을철의 성숙으로 몰고 간다. 이렇게 세 가지 신성으로써 만물을 낳아 기르기 때문에 삼신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조물주 삼신의 조화의 신성과 생명은 하늘과 땅과 인간 속에 그대로, 동일하게 깃들어 있다. 그래서 예부터 하늘을 천일天一, 땅을 지일地一, 인간을 태일太一이라 불러왔다. 여기서 일一이란 우주를 낳아준 한 분의 조물주 신을 말한다. 그러면 왜 인간은 인일人一이라 하지 않고 태일太一이라고 하였을까? 인간은 천지의 열매요 천지의 꿈이다. 인간은 온 우주의 거룩한 생명을 다 받아 내려서 하늘땅의.. 2020. 5. 24.
<태을주 주문>태을주 공부가 빨리 되는 까닭 태을주 공부가 빨리 되는 까닭 태을주 공부가 빨리 되는 까닭 이 태을주를 읽으면 첫째, 만물 속에 깃들어 있는 생명의 실상, 그 신성神性이 뭐냐 하는 것이 드러납니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처음에는 누구든지 이상하게 빛이 환히 뵌다고 해요. 태을주 공부는 그렇게 빠릅니다. 왜냐면 태을주의 심장부요 몸통인 ‘태을천 상원군(太乙天上元君)’님, 이 태을 사상에 동서의 모든 생명 문화, 도통 문화의 근원이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불법의 근원과 열매가 태을 사상이에요. 도교의 뿌리 문화도 태을, 태을천 사상입니다. 하늘도 땅도 인간도 만물도 전부 ‘태일太一’에서 나왔습니다. 그것을 신도의 위격으로 ‘태을太乙’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천상 신도의 태을천의 기운을 주재하시는, 인간 도통 문화의 뿌리 역사에 계신 분이 .. 2017.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