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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증산 상제님>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상생의 운?

by 이세덕 2017. 5. 10.

<증산 상제님>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상생의 운?

 

<증산 상제님>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상생의 운?

상제님께서 열어 주신 상생의 운?

우리에게도 어릴 때부터 나름대로 맺힌 한과 상처받은 원이 있습니다. 한은 보편적인 성격이 있죠. 누구도 인간이라면 살아오면서 맺힌 응어리가 있단 말입니다. 또한 원寃은 타인으로부터 일방적으로 억울하게 당한 것을 말합니다.


이 원한이 사무치면 죽어도 몸이 쉽게 썩질 않습니다. 천고의 깊은 원한을 맺고 죽은 사람의 시체를 파 보면 몸이 새카맣습니다.


상제님께서 “한 사람의 원한이 능히 천지 기운을 막는다.”고 하셨습니다. 방금 전에 본 저 흑인들은 천이백여 년 전에는 아라비아 사람들에게 당했고, 그 후 이슬람교도들에 의해, 그리고 16세기부터는 백인들로부터 참혹한 시련을 당했습니다.


그래서 이 우주의 주재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증산 상제님이 오시어, 원을 맺는 선천 상극 질서를 종결짓고 가을우주를 개벽하기 위해 상생의 운을 열어 주셨습니다.
상제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에는 위무(威武)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善)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남녀가 상생하며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道典 2:18:1~5)


근래에 와서는 세상에서 너도나도 ‘상생’을 말하는데, 상생은 새 질서 개벽을 전제로 해서 나온 말이지, 단순히 서로 도움을 주고 함께 공존한다는 좁은 의미의 언어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