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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태을주>태을주의 조화 권능

by 이세덕 2017. 7. 19.

<태을주>태을주의 조화 권능

<태을주>태을주의 조화 권능

태을주를 읽으면 구체적으로 어떤 은혜를 받는 걸까요?
태을주의 권능에 대한 상제님 말씀이 있습니다.

 

태을주(太乙呪)로 천하사람을 살리느니라.
병은 태을주라야 막아내느니라.
태을주는 만병을 물리치는 구축병마(驅逐病魔)의 조화주라.
만병통치(萬病通治) 태을주요, 태을주는 여의주니라.
광제창생(廣濟蒼生), 포덕천하(布德天下)하니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저장 주문이니라.
태을주는 천지 어머니 젖줄이니 태을주를 읽지 않으면 다 죽으리라.
태을주는 우주 율려(律呂)니라.
(道典 2:140:3~10)


첫째, 만물 속에 깃든 신성을 체험한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만물에 깃든 신성이 무엇인지 다 보입니다. 우리가 보는 저 나무도 살아 있는 신입니다. 저 산도 신입니다. 산이 가는 걸 ‘행룡行龍한다.’고 하는데, 저 산은 단순히 흙덩어리가 아니라 신이 누워 있는 거예요. 태을주를 읽으면 그 신성이 무엇인지 다 보입니다.


태을주를 집중해서 잘 읽으면, 남산, 북한산에 있는 수천 그루의 나무가 다 보입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나무들이 바람 부는 데 따라 해파리처럼 아름답게 춤을 추며 자기네들끼리 속삭입니다. 서로 얽혀서 반 코맹맹이 소리로 “기분 좋지?” 하고 말을 합니다. 아마 암나무인가 봅니다, 하하하.

 

그리고 누가 와서 전기톱으로 자르면, 죽는 걸 알고 주변에 있는 수많은 나무들이 사시나무 떨듯 막 떱니다. 이렇게 나무도 사람과 똑같은 의식을 갖고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들으면 나무가 말하는 게 우리 한국말로 들립니다. 미국 사람에게는 영어로 들리겠지요.

 

대우주에 드러나 있는 만물의 실체가 신神입니다.

저 흙덩어리, 돌덩어리가 단순한 흙덩이나 돌덩이가 아닙니다. 바위 속에도 전부 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수도를 하면 그게 다 보입니다. 공짜로 뵈는 거예요. 도 공부는 오로지 정성과 일심이 밑천입니다.


둘째, 사고와 재앙을 면한다.
둘째, 태을주를 잘 읽으면 일체의 사고와 재앙을 면합니다. 이런 예는 비일비재한데, 태을주를 읽으면 천지의 조화 기운이 내 몸을 둘러싸기 때문에, 교통사고 같은 불행한 사고에도 크게 다치질 않습니다.
늘 진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살면서, 아침저녁으로 청수 올리고 태을주 읽고, 걸어다니면서도, 운전하면서도, 정신 차리고 마음으로 태을주를 읽으면, 그 전날이나 며칠 전에 위험한 처지에 놓일 것을 스스로 알게 됩니다. 천지에서 미리 보여 줍니다.


셋째, 율려 도수로 조화를 체험한다.
셋째,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습니다.
율려가 뭐냐하면, 본래 나와 천지가 생겨난 생명의 순수 근원, 도의 뿌리 자리인 순수 음양의 성신聖神을 말합니다.


천지와 인간 만물은 이 순수 음양의 조화 신성에 떠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도를 닦거나 새로운 영성을 개발한다고 할 때, 이 율려의 조화 기운이 자꾸 몸에 와서 부딪힙니다.
자, 마무리짓는 시간이니 한번 크게 같이 읽어 봅시다.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넷째, 신의 가르침을 받는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천지에서 기운을 주고 깨달음을 열어 줍니다. 그리하여 신교神敎, 즉 신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그 때부터 천지가 뭔가를 압니다. 하늘땅이 무엇인지, 그 때부터 진리의 기본을 아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살아 있는 나, 세상에 걸어 다니는 나, 대지 위에 발을 디디고 있는 내가 누구다! 인간이란 어떤 존재다!’라는 깨달음이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열립니다. 인생 공부의 첫 발을 떼는 것입니다.

 

어디 대학교를 나오고 무슨 박사 학위를 받고, 지구촌을 안 다녀본 데가 없고 박람박식하다 할지라도, 인생 공부의 첫 출발과 끝은 하늘땅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늘땅으로 끝나는 것입니다.

‘하늘땅, 천지란 무엇인가?’
지금의 지구촌 문화에서는 이것을 몰라요. 전부 눈이 멀어서 하늘땅의 대 생명체의 실상을 못 본단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