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모 고수부님>수부님은 누구인가?
<태모 고수부님>수부님은 누구인가?
그럼 상제님의 종통맥은 어떻게 이어졌습니까?
상제님이 1907년 음력 10월에 차경석 성도를 데리고 지금의 수력발전소를 지나시면서 행단에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일은 수부가 들어야 된다.”고 말입니다. 수부가 누구냐 하면 상제님의 아내입니다. 아주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마누라예요.
상제님은 하늘의 아버지로서 “내가 산 하늘이다.”고 하셨습니다. 저기 보이는 하늘은 빈 껍데기라는 겁니다. 또 “내가 천지일월이다.”라고도 하셨습니다. 그런데 수부님, 우리가 지금 태모님이라고 부르는 분이 바로 하늘세계의 어머니입니다.
상제님이 어천하실 때 고수부님께 그러시잖아요. “임옥臨沃에서 땅 꺼진다.”고 말입니다. 이 말씀은 곧 “나는 하늘이고 너는 땅이다.” 하는 말씀이에요. 이렇게 해서 천지부모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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