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증산도,인류 구원이라는 사명을 잊지 마라.
<증산도>증산도,인류 구원이라는 사명을 잊지 마라.
조직을 알고 조직을 할 줄 알아야
무엇이든 인사人事를 가해야 된다. 천리天理가 있다고 인사를 가하지도 않고서 송두리째 그냥 얻는 그런 진리는 있을 수가 없다. 세상만사라 하는 것은 다 자기가 노력한 대가다.
그런데 조직을 떠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가 없다. 우리 성도들이 조직을 모른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라는 것은 조직이다. 천지가 조직이다.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어야 되고, 하늘땅이 있으면 일월이 있어야 한다. 천지일월이 있으면 그 틀 속에서 생성하는 만유가 있어야 할 것 아닌가? 그것이 전부 조직이다.
예컨대 사람의 세포는 수십억 개지만 몸뚱이는 하나다. 몸뚱이에는 우선 크게 사지가 있어야 되고, 이목구비가 있어야 된다. 이 조직 속에서 눈이 없으면 보지 못하고, 입이 없으면 표현을 못하고, 귀가 없으면 듣지 못한다. 하나만 결여돼도 소용이 없다. 모든 가지가 하나도 빠짐없이 고루 갖추어져야 사람 노릇을 한다.
어떤 조직에 속한 사람이 자기 맡은 바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그 조직은 문제가 생긴다. 그런 사람은 누가 도태를 시키는 것이 아니다. 자연섭리에 의해서 자연 도태를 당하는 것이다.
인류 구원이라는 사명을 잊지 마라
교의敎義를 칙則하고 법언法言을 준수하고 계명戒命을 엄수해서 진리 그대로 신앙해야 비로소 참 신앙이라 할 수가 있다.
우리는 신앙인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서, 상제님의 진리 그대로 실천역행實踐力行해야 한다. 또 민족의 한 사람으로서, 인류의 한 사람으로서 민족, 인류라는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전부를 다 바쳐서 구원 사명을 다해야 한다.
우리 신도들은 청수 모시고, 태을주 읽고, 홍보하고, 포교하고, 또 입도시키면 교육을 해야 한다. 이것을 생활화, 체질화하면서 마음도 바치고, 무형인 혼도 바치고, 유형인 육체도 바쳐야 한다.
세상만사라 하는 것은 일심, 다시 말해서 성경신誠敬信에 달려 있다. 일심소도一心所到에 금석金石을 가투可透라. 성심, 정성이 철석도 뚫어버리는 것이다.
사람이면 다 사람인가? 사람은 사람 노릇을 해야 사람이다. 지금은 개벽 철이다. 상제님 진리가 개벽사상 아닌가? ‘상제님 9년 천지공사의 총 결론이 의통醫統이다’ 하는 것을 이 자리에 있는 간부들은 너무나 잘 알 것 아닌가? 우리는 사람인지라 대의명분에 입각해서 세상 사람을 많이 구해야 한다. 이것을 잊지 말고 명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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