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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변한다./지구는 위기

<경주지진>천하의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by 이세덕 2017. 2. 16.

<경주지진>천하의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경주지진>천하의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줄 알아라."

[증산도 도전 7편17장7절]

 

 

지난해 9월 경주지진 이후 여진만 총582회

 

요즘 계속 지진이 몇일을 간격으로 계속해서 나고 있습니다.

쓰촨성 지진으로 인해 많은 사상자가 나왔고 지금도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사망자만 200여명이 넘고 사상자만 9천여명이라고 하니 그 피해 규모가 너무도 큽니다. 많은 분들이 희생되었음에 가슴이 아픈 오늘입니다.

또한 아무리 과학이 발달하였다 하지만 결국 자연의 재앙앞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인류는 자연 앞에 너무나 무기력한 존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일본의 강진과 더불어 우리 나라 신안에도 역대 6번째 정도의 위력의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우리 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 이렇게 지진이 자주 일어날까요?

그리고 지난 20세기의 지진 분포도 특히 강도 6~8의 지진은 2000년대 넘어서는 그 횟수가 지난 100년의 횟수를 훌쩍 능가합니다.

일반적인 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은 암석권에 있는 판(plate)의 움직임때문이라고 합니다. 판의 움직임으로 직접 지진이 나기도 하지만 다른 형태의 지진 에너지원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판을 움직이는 힘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 때문에 지진의 정확한 관측은 어렵습니다. 

지금은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들어서는 가을개벽기입니다. 가을 개벽으로 들어서는 그 때에 우주의 환절기를 맞게 되는데 이 환절기의 현상이 바로 지축정립과 병과 전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울어졌던 지축이 바로 서게 되는 과정을 겪게 되는데 이 극이동의 전조 현상이 요즘 계속 일어나는 지진과 해일 화산폭발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지난번 인도네시아 아체시 대지진 때에도 지축이 약간 흔들렸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1999년 9월 대만에서 대지진이 터졌을 때, 영국 BBC 기자와 인터뷰하던 한 중국 여성의 말을 기억하실겁니다. "Just five seconds, everything's changde." (단 5초만에 모든 것이 변했어요!)

그녀의 이 한마디에서 인류가 지금 겪고 있는 자연의 변화의 손길에 대해 보다 깊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것은 바로 오늘의 인류가 앞으로 맞이하게 될 대자연의 격변, 그 운명의 미래에 대한 증언과도 같은 이야기입니다. 여기에 무슨 종교가 있고, 선이니 악이니 하는 가치가 있을까요? 어른이고 어린이고, 착한 사람이고 악한 사람이고 단 몇 초, 몇 분만에 무참히 희생되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안경전 저, 생존의 비밀,217p, 상생출판]

 

개벽은 선악을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올 때 환절기처럼 당연히 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환절기를 예방할 수 있듯이 개벽은 준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