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성단1 상제 문화의 유산 - 강화도 삼랑성 상제 문화의 유산 - 강화도 삼랑성 강화도에 있는 삼랑성三郎城과 마리산 참성단塹星壇 모습입니다. 이 삼랑성은 정족산성이라고도 합니다. 마리산 꼭대기에는 참성단이 있죠. 이런 유적들이 참성단과 삼랑성이라고 불린 그 유래에 대한 기록은 이렇게 돼 있습니다. 이 ‘삼랑三郞’이라는 것은 삼신상제님을 수호하는 관직이었습니다. 상제님을 모시고 천제를 올리는 이런 벼슬이 있었어요. 이 문화가 그대로 일본으로 갔습니다. 서양 사람들이 ‘일본’ 하면 떠오르는 게 바로 이것, ‘사무라이’인데요, 이 사무라이 문화는 원래는 ‘삼시랑三侍郞’ 문화이고, 이것은 우리 민족에게서 건너간 겁니다. 삼랑 문화는 역사적으로 보시면 환국 때부터 해서 제세핵랑, 삼랑, 국자랑 그리고 조선 시대에 선비, 동학을 거쳐서 지금 이 가을 개벽기에.. 2023.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