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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태을주주문>태을주를 암송하라!!!-태을주수행

by 이세덕 2017. 2. 27.

<태을주주문>태을주를 암송하라!!!-태을주수행


<태을주주문>태을주를 암송하라!!!-태을주수행

지금 개벽의 문턱에 들어서려고 하니 태을주를 읽으라는 것을 내가 꼭 당부를 한다. 태을주를 소리 내서 읽는 것이 아니고, 소리를 내지 않고서 읽어봐라. 내가 그것을 암송(暗誦)이라고 이름을 한다.
 
오늘도 내가 세시 반에 일어나서 한 시간 20분을 집에서 읽었다. 왜 세시 반이냐 하면 세시 반이 되면 축시가 지나고서 인시로 접어들기 때문에 그때는 사람이 깨어나는 시간이다. ‘천개어자(天開於子)’ 하고, ‘지벽어축(地闢於丑)’ 하고, ‘인기어인(人起於寅)’ 하고, ‘물생어묘(物生於卯)’라. 하늘은 자시에 열리고, 땅은 축시에 열리고, 사람은 인시에 일어나고, 만물은 묘시에 생겨난다.
 
그래서 세시 반부터 한 시간 정도를 읽는데 소리를 내서 읽는 것이 아니고 암송을 한다. 혓바닥도 놀리고 입술도 들먹거리면서 소리만 내지 않는다. 날 일 옆에 소리 음 하면, 그것이 가만히 할 암자다. 그렇게 속으로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하고 주문을 읽는다.

소리를 크게 하면 다른 사람에게 들릴 것이 아닌가. 그러니 혼자서 가만히 읽으라는 것이다.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훔치 훔치 태을천 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사파하’ 혓바닥과 입술은 동작을 하면서 소리만 내지 않고 늘 그렇게 암송을 한다. 잘 때도 태을주를 조용히 암송하면 저도 모르게 잠이 든다. 그렇게 오래 하다 보면 자면서도 암송을 하게 된다. 그러니 사불범정(邪不犯正)이지, 잡념이나 안 좋은 꿈 같은 것이 어디 달려 붙을 수가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