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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태을주,반드시 태을주를 읽어라.!!!!!

by 이세덕 2017. 2. 7.

태을주,반드시 태을주를 읽어라.!!!!!


태을주,반드시 태을주를 읽어라.!!!!!

 

 

태상종도사님 말씀(道紀 139년 9월 16일, 광주 상무도장)

 

우리가 역사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 ‘천리장정(千里長程)도 일보위시(一步爲始)하나니’, 멀고 긴 길도 한 걸음서부터 시작을 한다는 말이다. 지금 여기 광주에 많은 신도들이 뭉쳐있는데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두 다 골인 할 것을 내가 먼저 당부를 한다.
 
 
 천지의 목적을 이루는 가을 개벽기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대우주 천체권이 형성될 때부터 자연섭리의 제약을 받는 것이다.
 천지는 생장염장(生長斂藏), 봄에는 물건을 내고, 여름철에는 기르고, 가을철에는 봄에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결실, 열매, 통일, 알캥이를 맺는다. 그리고 겨울에는 폐장을 하고 새봄이 되면 다시 또 제 모습 그대로 새싹을 틔운다. 그것이 아주 법칙적으로 금년도, 작년도, 10년 전도, 천 년 전도, 천 년 후도 그렇게 주이부시(周而復始) 해서, 역사를 이루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점은 바로 여름과 가을이 바꾸어지는 하추교역기(夏秋交易期)로써 천지의 틀, 천지의 질서가 바꾸어지는 때다. 바야흐로 천지가 개벽을 한다.
 
이 대우주 천체권이라 하는 것은 춘생추살(春生秋殺) 밖에 없다. 봄에는 천지에서 싹을 틔워서 생명을 내는 정사(政事)만 하고, 가을철에는 죽이는 정사만 한다. 가을철에는 봄에 내서 여름철에 기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서 결실 통일 알캥이를 맺어 놓고 가을 숙살지기로 다 말려서 죽이는 것이다.
 
지금은 천지의 이법이 봄여름 세상이 지나고 가을겨울 세상을 맞이하는, 우주년으로 여름에서 가을철로 바뀌는, 바로 인간개벽을 하는 때다.

 

그래서 개벽기에 숙살지기로 멸망당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반면에 득의지추(得意之秋)가 되어서, 알캥이, 씨종자가 되어서 앞으로 다가오는 후천 오만 년 새 세상의 역사를 창조하는 사람이 될 수가 있다. 다시 말해서 천지에서 사람농사를 지어서 알캥이를 맺는데 천지의 목적을 달성하는 바로 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