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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마테오리치 신부>상제님 강세를 주도한 이마두 대성사

by 이세덕 2017. 2. 13.

<마테오리치 신부>상제님 강세를 주도한 이마두 대성사

<마테오리치 신부>상제님 강세를 주도한 이마두 대성사

서교는 자기 조상을 박대한다고 하는 문제가 있지만, 거기서 마테오리치 신부 같은 위대한 분도 나왔다. 리치 신부는 공자, 석가모니보다도 더 훌륭한 분이고, 예수를 믿었지만 예수보다도 더 나은 분이다. 여러 천년 동안 막혀있던 동서양의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동서양의 문화를 교류시킨 것이다.
 
 그분이 동양에 와서 몸담고 있던 데가 중국이었다. 거기 와서 사서삼경을 라틴어로 번역해서 서양 세상에 수출을 하고, 또 책을 지어서 동양에다 서양문화를 전했다. 그분은 동양문화에도 통한 분이다. 동양 사람보다도 동양 문화를 더 많이 알아서 24절후도 그분이 만들었데, 그 본래 이름이 그분의 호를 따서 지은 시헌력이다.
 
 또 그분은 거기에 그치지 않고 살아서 못다 한 일을 죽어서도 끝매듭을 지으려고 했다. 공자도, 석가모니도, 예수도 죽어서 그걸로 끝이 났다. 헌데 리치 신부는 죽어 영신이 되어서도 ‘인간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만들겠다’ 하는 일념으로 천상의 문명한 세계를 찾아다니며, 좋은 문명이기를 따 내려 과학자들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었다. 그렇게 해서 과학문명이 발전을 하게 된 것이다.
 
 헌데 좋은 세상을 만들어놓고서 보니 문명화가 될수록 사람이 더 오만무도해진다. 이지가 발전하고 살기가 편해지니까 사람이 더 못돼지더란 말이다. 그것을 본 리치신부가 대오각성을 했다. ‘인간세상은 그것만 갖고서도 안 되는 것이고 생활하는 틀이 바뀌어져야 되겠다’ 하고 알음귀를 열기 이전에 이 세상에 왔다간 역사적인 인물들, 유가의 공자, 불가의 석가모니, 서교의 예수를 비롯한 신성불보살들을 찾아다니면서 상의를 해 봤지만 아무런 방법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동서양의 신성불보살들을 다 더불고서 하늘나라 옥경에 계신 옥황상제님께 등장을 했다.
 
 아니 천지라 하는 것은 사람 농사를 짓기 위해서 있는 것 아닌가. 그런데 인간세상이 좋은 열매를 못 맺는다 할 것 같으면 천지도 천지노릇을 못 하는 것이란 말이다. 천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생겨서 천지의 주재자이시며 통치자이신 상제님께 등장을 하게 된 것이다.
 
 옥황상제님께 가서 “저희들로서는 좋은 세상을 만들 아무런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니 옥황상제님께서 직접 인간 세상에 임어(臨御)하셔서 잘 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십시오.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 하고 호소를 했다.
 
 그래서 상제님이 “내가 참 괴롭기는 하지만 할 수 없이 천계와 지계와 인계, 삼계대권을 갖고서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다” 하는 말씀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