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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환단고기북콘서트>오늘 콘서트의 세 가지 주제-환단고기

by 이세덕 2017. 2. 8.

<환단고기북콘서트>오늘 콘서트의 세 가지 주제-환단고기

 

<환단고기북콘서트>오늘 콘서트의 세 가지 주제-환단고기


역사란 무엇이냐? ‘역사는 인간이 대자연에 적응하면서 문화를 창조하는 끊임없는 연출 과정이다. 역사는 현재사이며 동시에 미래사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인류 문명사의 가장 큰 변혁은 사실 전염병의 문제였습니다. 전염병이 인류 역사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는 말입니다.

지금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와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며칠 전 세계보건기구에서 “인류는 에볼라와의 전쟁에서 패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전쟁을 선포하면서 미군 3천 명을 그곳에 급파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19세기 후반 근대사의 출발점에서 선언된, 앞으로 지구촌 현대문명의 가장 놀라운 전환의 과제는 무엇이냐? 지금의 에볼라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인류가 극복해야 할 또 다른 중대한 문명 전환의 과제는 시두時痘, 천연두라는 것입니다. ‘시두가 다시 지구촌에서 큰 문제를 일으킨다. 현대문명의 중대한 생사 문제가 앞으로 일어나는 시두의 대발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지구촌 형제자매가 9천년 동서 인류 창세문화의 지혜의 눈을 떠서 시두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방 영성문화의 진리 열매의 한 소식을 전해드리기 위해 『환단고기』 콘서트를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잡아 봤는데요,

 

첫째는 성찰省察의 시간으로, 역사 왜곡과 그 깊은 상처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고

 

둘째는 각성覺醒의 시간으로, 동방의 창세역사와 원형문화의 숭고하고 거대한 지혜의 내용은 무엇인가? 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고대사와 근대사를 균형된 시각에서 보고, 오늘의 인류 위기의 문제를 제대로 성찰해서 우리 모두가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로운 길, 진정한 생명의 한 소식을 전하려는 것입니다.

 

즉 동방의 문화역사의 주인공이던 한민족의 시원역사와 한국인 본래의 종교, 한국인이 9천년 동안 그 누구도 하루도 빠짐없이 생활해 온 영성문화의 실체를 밝히고 철저히 왜곡된 근대사의 출발점인 동학과 참동학 문제의 핵심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3부 결론에서는 치유治癒의 시간, 그리고 새로운 비전의 시간으로 말씀을 마무리 짓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