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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역사왜곡>왜곡된 한민족의 국가 성립사-환단고기,국통맥

by 이세덕 2017. 2. 13.

<역사왜곡>왜곡된 한민족의 국가 성립사-환단고기,국통맥

 

<역사왜곡>왜곡된 한민족의 국가 성립사-환단고기,국통맥

자, 그러면 우리 한국은 실제 역사의 성립이 언제부터인가? 우리 한민족 최초의 국가는 무엇인가?

 

중국과 일본이 왜곡한 우리 역사의 결론은 ‘한반도 북쪽은 중국의 식민지로, 남쪽은 일본의 식민지 역사로 시작되었다.’는 겁니다. 이게 지금의 교과서 내용입니다. ‘한국의 역사는 청동기 역사로 봐도 기껏해야 한 2,700년, 3천년을 넘을 수가 없다.’는 거예요. 일본 식민사학자들이 주장하는 틀을 전혀 못 벗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일본이 가야에 임나일본부라는 식민지 통치본부를 세워놓고 한반도 남부의 신라, 가야, 백제를 다스렸다.’고 조작했습니다. 지금 국내에서는 극복되었지만, 일본 교과서에서는 이것을 역사의 진실로 가르치고 있어요. 대만에서도 그렇습니다. 임나일본부설의 딱지가 아직 안 떨어졌어요.

 

『환단고기』에 의하면 ‘본래 일본의 구주라는 땅은 저 북쪽에 있는 신라, 가야, 백제, 고구려 사람들이 와서 문화를 가르쳐 주고 개척한 곳이다. 구주는 본래 왜인이 대대로 살던 곳이 아니다(본비왜인세거지本非倭人世居地라).’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마도는 두 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는데 그 이름이 본래 임나任那다. 그것을 삼가라三加羅로 나눠서 고구려, 백제, 신라가 통치했다.”고 했어요. 지금 이것을 얘기하면 한일간에 대전쟁이 벌어지겠지만 그러나 『환단고기』에 실린 역사의 진실은 그렇습니다!

 

또 그들은 ‘2,100년 전에 북방의 유목민 흉노족(훈족)을 굴복시킨, 중국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왕의 한 사람인 한 무제가 쳐들어와서 평양 주변과 그 북쪽에 네 개의 식민지 군(한사군)을 건설했다.’고 조작했습니다. 그래서 2~30대로부터 60대 되는 한국인들은 ‘한반도 북부에 낙랑, 임둔, 진번, 현도, 네 개의 식민지 군이 있었다.’고 외우고 다녔어요.

 

그러나 한 무제가 실제 한반도까지 들어와서 평양 대동강 주변에 낙랑군을 세운 사실이 없습니다! 이것은 역사 조작이면서 완전한 사건 조작입니다. 다만 그 위쪽 요서지역에 일시적으로 군을 건설했다고 하는 기록과 유물이 일부 나오기 때문에, 단재 신채호 같은 분도 그런 주장을 한 적은 있어요.

 

『환단고기』를 보면, 당시 한 무제는 만주 전역을 점령하고 한사군을 세워 진정한 동아시아의 진명천자, 통일제왕이 되겠다는 야욕을 가지고 옛 조선(북부여)을 쳐들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 꿈은 완전히 좌절됐습니다. 그때 북부여의 숨은 영웅이 나타나 한 무제를 격퇴했는데 그가 바로 동명왕東明王 고두막한입니다. 훗날 그분의 딸 파소가 경주에 내려와서 박혁거세를 낳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경주에 가 보면 역사 해설가들이 박혁거세의 어머니를 중국에서 온 여인이라고 합니다. 선도산에 모신 성모가 중국 여자입니까? 지금 대한민국 박씨들은 반 중국인이에요? 아직도 이런 역사 왜곡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