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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환단고기 북콘서트>태일 광명 인간이 되는 길-태을주 수행

by 이세덕 2018. 2. 5.

<환단고기 북콘서트>태일 광명 인간이 되는 길-태을주 수행

<환단고기 북콘서트>태일 광명 인간이 되는 길-태을주 수행

이 태일문화, 천지와 하나 되는 그 마음을 열어주는 신령한 글, 천상의 우주의 노래가 태을주太乙呪인데요. 우리들을 진정한 도통문화로 이끌어 주는 주문입니다.

이 주문을 정의한 말씀이 있습니다.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 이 세상의 어떤 장벽, 나를 못살게 구는 어떤 어둠의 세력, 주변 인간의 어떤 조직의 장애, 또는 자기 자신의 인간적 한계, 지혜 부족 같은 영적, 물리적인 모든 장애를 극복하게 해 주는, 천지조화로 그것을 다 제어하는 해 주는 천지 법력이 있다 해서 ‘만사무기 태을주’입니다.

그리고 ‘소원성취 태을주’, ‘만병통치 태을주’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갖고 하면 소원을 이룹니다. “내가 천지의 조화의 생명수 수기水氣를 이 주문에다 다 붙여 놓았다. 내가 천지의 약기운을 태을주에다 다 뽑아놓았다.”는 상제님 말씀이 있습니다. 그래서 ‘태을주는 약주문’입니다. 제가 40년째 답사를 하고 있는데, ‘태을주는 약 주문이다’ 하는 증언 말씀이 상제님의 후손에게서 한 1~2년 전에 나왔어요.

그래서 태을주는 ‘무궁무궁無窮無窮 태을주’, ‘만사여의萬事如意 태을주’입니다. 만사가 뜻대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의주如意呪는 태을주, 태을주는 여의주’입니다.

이 태을주는 ‘5만 년 운수 탄 사람이나 읽는 주문’입니다. 그래서 “죽는 세상이 아니면 전해 주기가 아까우니라.” 이런 말씀도 있습니다.


후천개벽으로 우주광명의 새 세상이 열린다
장차 ‘다시 개벽’이 가을 우주를 여는 것은, 우주론으로 말할 때 후천개벽을 말하는 것입니다. 동학에서 우주론이 실제로 정리가 안 돼서 ‘다시 개벽’이 무엇인지, 개벽의 그 속 내용이 무엇인지 지금 이 순간까지 대한민국의 각 분야의 기라성 같은 박사님, 교수님들이 제대로 정의해 놓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이 지구촌에 가을 우주가, 가을 천지가 열리는 그 시간의 경계선을 지금 사회학자, 미래학자 들이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터닝 포인트Turning Point,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임팩트 존Impact Zone 등 여러 가지로 이야기합니다.

제가 이번에 미국을 가서 저녁에 미국 텔레비전 H채널, 히스토리(역사) 채널을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어떤 종교보다도 열 배, 백 배 강력한 종말론을 특집으로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지구촌 인류가 한 사람도 살아남지 못하는 인간 멸종의 가능성 열 가지를 정리했는데, 제목이 ‘둠스데이Doomsday’, 종말의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둠스데이의 부제는 ‘인류가 멸종당하는 열 가지 가능한 이야기’인데, 히스토리 채널 들어가서 한번 꼭 보세요. 제가 다섯 가지를 보다가 그냥 자버렸는데 거기 보면 외계별이 떨어지는 것, 전쟁, 핵전쟁 등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동학에서 선언한 병란, 이름을 알 수 없는 병이 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미국에서 1930년대 중반부터 보여주는 게 좀비 문화예요.

1960년대 중반에 좀비 문화의 명화가 나온 게 있습니다. 최근에 우리나라에도 드디어 좀비 문화가 나왔는데 그게 뭔가요? ‘부산행’이죠. 또 일본에서 나온 것으로 최근에 한국 사람들도 많이 본, ‘나는 영웅이다(I am a Hero)’는 잔인무도한 게 아주 기가 막히죠. 이 좀비 영화는, 앞으로 병란이 와서 인간이 말할 수 없는 병적 인간, 악마로 변질된 것을 보여주잖아요. 서로 잡아먹고, 옮기고, 막 파괴할 때 인간의 삶과 문화, 역사, 전쟁사에서 가장 잔혹한 극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드라큘라, 흡혈귀의 진정한 속편은 앞으로 오는 병란을 예고합니다.

이런 테러 또는 대지진, 화산폭발, 또 자동차 사고 같은 숱한 재난을 극복하는, 모든 재앙을 극복하는 천지조화의 노래가 태을주입니다. 태을주를 잘 읽으면 전쟁에 나가서도 살아오고, 자동차가 몇 번 굴러도 크게 다치지 않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지난 1백 년 동안 숱한 증거가 있습니다.


새 역사 창조의 심법으로 참된 주인공이 되자
우리는 조상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다 파괴되고, 왜곡, 말살, 조작되어서 중국과 일본의 식민지 역사로 시작되었다고 배웠습니다. 기껏해야 한 2천 년, 길게 잡아도 2천7백 년밖에 안 된다고, 강단사학자들이 여러 가지 잘못된 근거를 대기도 합니다.

오늘 개벽의 땅, 동학혁명의 땅, 우주 광명문화의 태일사상의 완결지인 함평을 끼고 있는 백제의 땅, 인류 새 문화의 성지, 이 지구문화의 중심 성지에서 반성해 볼 때, 우리가 그동안 배운 역사학은 ‘죽음의 역사학’입니다. 자기 부정의 역사, 희망이 아닌 패망의 역사학입니다. 이 백제 땅 호남 충청은 지구촌을 대동세계, 천지 낙원으로 만들 수 있는 위대한 9천 년 광명문화 역사의 힘, 지혜, 저력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근대 역사의 동학혁명, 개벽운동이 이곳 백제의 땅에서 열매 맺을 수 있도록 우리 스스로 이 잘못된 역사관을 바로 세워야 합니다. 문화 대혁신, 인류 문화 혁명의 근본 주제인 광명 인간, 태일의 새 역사 창조의 심법을 우리가 참동학을 통해서 다 함께 새롭게 각성해야 하겠습니다.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 일만 나라 인류를 건져내는 새 문화의 법방, 새 진리 법방은 조선의 남쪽 땅에서 나온다는 말씀과 같이 옛 백제 땅에서, 우주광명 문화의 복원이 진정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 참된 주인공이 되시기를 축원 드리면서 오늘 말씀을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