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개벽>개벽은 언제 오는가?
<천지개벽>개벽은 언제 오는가?
개벽은 언제 오는가? 개벽은 우주 창조의 시간원리, 개벽의 시간원리가 전개되면서 열리는 것이기 때문에 정해놓은 때가 분명히 있음을 알 수 있다. 천지에서 정해놓은 때가 있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하추교차기에 인종 씨를 추리는 것이 개벽이므로 가을 시간대의 일정한 때가 있음을 알 수 있다.
●“春無仁(춘무인)이면 秋無義(추무의)라
봄에 씨(仁)를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결실(義)할 것이 없느니라.(도전8:34)
●무신(戊申: 道紀38,1908)년에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한 농부가 이른 봄 농한기에 쉬지 않고 논에 똘을 깊이 파서 수원지(水源地)에 이르게 하니 여러 사람들이 비웃어 말하기를 ‘이 논은 예로부터 천수(天水)만 받아도 흉작이 없었는데 쓸데없는 힘을 그렇게 들이느냐.’ 하더니
마침내 농사철이 되어 크게 가물어서 온 들이 적지(赤地)가 되었으나
그 농부는 파 놓았던 똘로 물을 끌어대어 가뭄을 면해 농사를 잘 지었나니 이 일을 알아 두라.”(도전8:65)
우리는 지금 열심히 진리의 씨를 뿌려야 한다. 주문도 열심히 읽고, 도장 치성에도 열심히 참례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때는 좀 고지식할 정도로 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술을 마시고, 일요일이라고 낚시하러 가거나 당구치고 골프치러 갈 때 일꾼은 세상 사람들이 다 노는 그날 제일 일찍 일어나 태을주를 읽는다. 씨를 뿌리지 않는 자는 당연히 결실할 것도 없다. 남이 하는 짓 다 흉내내고 싶은 그런 사람은 이번 천지의 가을 대개벽기에 모조리 빈 껍질이 되고 만다. 실제 가을개벽상황은 상제님의 천명을 받은 개벽신장들이 추살 심판을 집행을 하게 되면서 전개 된다. 상제님이 신도(神道)에서 개벽집행 명령을 내리는 때가 있다.
●48장(將) 늘여 세우고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는 정신 차리기 어려우리라.
(도전7:64)
●부하고 귀하고 강권을 가진 자는 모두 척에 걸려 콩나물 뽑히듯 하리라(도전2:103:5)
돈 좀 있고 권력있고 지식있고 얼굴 반반하게 잘 생긴 것 가지고는 세상에 크게 자랑할 것이 못 된다. 그들은 이번에 천지의 밥이다. 어차피 세계는 이번에 통째로 넘어간다. 지구가 지금 인류를 안고서 우주 공간을 쉬지 않고 돌고 있다. 우주와 우주의 심장부인 지구는 이 순간에도 ‘요녀석들을 어떻게 요리할까? 앞으로 몇 바퀴 돌고 난 뒤에 어떤 포인트에 가서 어디에다 메다꽂을까’ 하고 벼르고 있는 것이다.
●이 때는 신명시대(神明時代)라. 삼가 죄(罪)를 짓지 말라.
새 기운이 돌 때에 신명들이 불칼을 번뜩이며 죄지은 것을 내놓으라 할 때에는 정신을 놓으리라. 이 어지럽고 악한 세상을 당하여 마음을 바르게 하고 기운을 가다듬어 도를 잘 닦고 몸을 편안히 하는 것이 곧 살 기운을 얻는 길이니라. 오욕(五慾)으로 뒤섞여 번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는 옥추문(玉樞門)을 열 때에 뼈마디가 뒤틀려 살아남기 어려우리라.(도전7:26)
이 말씀의 근본 뜻은 개벽기에 상제님 일꾼들에게 개벽신명이 붙어 다니며 인사문제로 심판을 실현하는 과정을 말씀하신 것이다. 이것은 신명들의 권위와 위엄,그리고 병겁의 충격을 신도(神道)로써만 보시고 말씀해 주신 것이다. 단칼에 인간의 혼을 잡아간다. 사실이 불칼을 휘두르는 것이다. 신명들이 잡아갈 때 “야, 가자. 개벽이니 가줘야겠다”며 데려가는 것이 아니다. 걸어가는 사람 뒤에서 “요놈의 짜아식, 가을인데 말이야~.그동안 죄만 짓고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도 부정하고 조상도 부정했지! 이 나쁜 새끼.” 하는 식으로 잡아가는 것이다. 천상 신명계에서 개벽신장들이나 병겁을 집행하는 천상 군인들이 100% 도덕군자들인 줄 아는가? 만일 그렇다면 싸움이나 제대로 하겠는가? 원래 특공대들은 하늘이나 땅이나 좀 망나니들이다. 그런 만큼 천상 신명계를 피상적이고 환상적으로 알지 말고 이 세상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이제 신명으로 하여금 사람에게 임감(臨監)하여 마음에 먹줄을 잡아 사정(邪正)을 감정케 하여 번갯불에 달리리니 마음을 바르게 못 하고 거짓을 행하는 자는 기운이 돌 때에 심장과 쓸개가 터지고 뼈마디가 튀어나리라.
운수는 좋건마는 목 넘기기가 어려우리라.(도전4:32)
●“선령을 박대하면 살 길이 없느니라.(도전11:407:4)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도전2:26)
그러면, 현실적으로 개벽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는 사건은 무엇인가?
●하루는 류찬명(柳贊明)과 김자현(金自賢)에게 이르시기를 “각기 10만 명에게 포교하라.” 하시니, 찬명은 대답하고 자현은 대답지 않거늘 재촉하시어 대답을 받으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평천하(平天下)는 내가 하리니 치천하(治天下)는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년 공부니라.” 하시니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천하생명을 태을주(太乙呪)로 살린다. 태을주로 천명(天命)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도전8:101)
각기 10만이면 20만이다. 이것은 핵심 일꾼 20만 명이 양성되는 과정을 말씀하신 것으로, 우리 일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모든 신도들이 현실적으로 받아들일 때, 그 때 개벽이 오는 것이다. 일꾼 정예분자 20만 명이라는 숫자가 나오려면 최소 수백만은 있어야 한다. 대개 어느 조직이든 정말로 쓸 만한 사람은 열에 한 명 꼴이다. 1변 도운에는 동학역신 해원도수로 7백만이라는 어마한 도세를 자랑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인만큼 인재다운 일꾼이 길러지지 못했다. 3변 도운에서는 일꾼다운 일꾼 20만 명의 핵심 일꾼이 길러져서 실제 의통성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다음에 수백만의 인원이면, 그 본줄기 되는 인원만 일정한 규칙을 정하여 나아갈진대 세계 민족을 포섭하리라.” 하시고 이로부터 사정방의 육임, 팔봉, 십이임, 이십사임과 그 하단 조직으로 포교 운동을 일으키시니 도세가 크게 일어나기 시작하니라.(도전11:126)
20만 핵심일꾼 정예분자 중에서도 천지의 대과(大果)를 맺는 1만 2천 명의 도통군자가 출세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을우주의 원주인공인 새 역사를 여는 도체 1만2천명의 도통군자(성인), 새부처들이 출세를 하게 되는 것이다. 선천 역사를 종결짓고 후천 통일역사의 주인공들이 자리 잡는 일만 이천의 주인공들이 도통을 받는 도성덕립의 완결처가 상제님께서 기유년(1909) 봄에 공사를 보신 계룡산 천황봉 아래의 태을궁터이다. 이제 이 천황봉 태을궁 자리의 주인공들이 자리를 잡는 운명의 시간대이다. 세운에서는 통일이 없다. 세운은 파탄도수가 결론이다. 개벽으로 통일이 되는 것이다. 상제님의 의통대권으로 인해 남북통일, 세계통일도 이루어지는 것이다.
●앞으로 세계전쟁이 일어난다.
그 때에는 인력으로 말리지 못하고 오직 병이라야 말리느니라. 동서양의 전쟁은 병으로 판을 고르리라. 난은 병란(病亂)이 크니라.
앞으로 좋은 세상이 오려면 병으로 병을 씻어 내야 한다.
병겁이라야 천하통일을 하느니라.(도전2:139)
미군철수 과정이 개벽의 문에 다가서는 신호탄이다. 그 결정적 계기가 시두대발과 더불어 가을 개벽의 실제상황으로 밀려들어가기 시작한다.
●내 세상이 되기 전에 손님이 먼저 오느니라.
앞으로 시두(時痘)가 없다가 때가 되면 대발할 참이니 만일 시두가 대발하거든 병겁이 날 줄 알아라.(도전7:63:8~9)
●“무명악질이 돌면 미국은 가지 말라고 해도 돌아가느니라.(도전5:406:6)
●“때가 되면 세계전쟁이 붙으리라. 전쟁은 내가 일으키고 내가 말리느니라.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병이 돌면 미국은 불벌자퇴(不伐自退)하리라.”(도전 7:35)
『관통증산도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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