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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과 명상/태을주수행

<태을주>태을주의 법신 ‘태을천 상원군’

by 이세덕 2020. 5. 5.

<태을주>태을주의 법신 ‘태을천 상원군’

<태을주>태을주의 법신 ‘태을천 상원군’

『도전』 7편 75장을 보면 태을주 공부와 태을천 상원군님에 대한 말씀이 나와 있다.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道典 7:75:1∼2)

 

상제님의 이 말씀은, ‘개벽기에 씨종자를 추려서 살아남은 창생들을 데리고 후천 조화선경을 열어 나갈 때, 모든 인간이 태을주와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고 태을주로 마감한다. 나아가 태을주로 인생을 새 출발하고 태을주로 마무리를 한다’는 말씀이다.

 

선천 우주의 역사도 태을주의 도로써 끝나고, 가을철 신천지의 새 역사를 열고 들어가는 것도 태을주를 통해 성취된다. 선천의 인류 구원이 공자, 석가, 예수의 가르침으로 마무리 되는 게 아니다. 


천상에서 그들을 내려 보내신 우주의 조화옹 하나님이 선천 여름철 말에 직접 인간으로 오셔서 해원의 도로써 봄여름철 상극의 원한의 역사를 정리해 주시고, 상생의 질서로써 가을 천지를 개벽하여 인간이 진정으로 구원받을 수 있는 새 진리의 길을 활짝 열어 놓으셨다.

 

그런데 그 참하나님이 오직 태을주의 조화로써 오만 년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당신님의 천지대업을 이룬다고 하셨다.

 

과연 태을주에는 어떤 비밀이 깃들어 있는 것일까?

 

이러한 여러 의문들에 대한 정확한 답을 구하기 위해서는 첫째, 삼신과 상제님에 대해, 둘째, 태일(太一)에 대해, 셋째, 태을천 상원군님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