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행과 명상/태을주수행

<삼신상제님>삼신과 상제님

by 이세덕 2020. 5. 24.

<삼신상제님>삼신과 상제님

<삼신상제님>삼신과 상제님


지난날 유불선·기독교가 생겨나기 이전의 세상을 뿌리 문화 시대라 하며, 좀더 구체적으로는 신교神敎 시대라고 한다. 그 때는 전 인류가 삼신三神을 섬겼다.

 

‘이 우주는 누가 낳았는가, 우주를 창조한 조물주는 도대체 누구인가’ 하는 질문에 신교 문화에서는 ‘그분은 바로 삼신’이라고 말한다.

 

『도전』 1편 1장을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온다.

 

태시太始에 하늘과 땅이 ‘문득’ 열리니라.

홀연히 열린 우주의 대광명 가운데 삼신이 계시니, 삼신三神은 곧 일신一神이요 우주의 조화성신造化聖神이니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천상의 호천금궐昊天金闕에서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느님을 동방의 땅에 살아온 조선의 백성들은 아득한 예로부터 삼신상제三神上帝, 삼신하느님, 상제님이라 불러 왔나니

상제는 온 우주의 주재자요 통치자 하느님이니라. (道典 1:1:1∼5)

 

3절을 보라. ‘삼신께서 천지만물을 낳으시니라.’

 

천지만물을 낳은 분은 ‘삼신’이라는 말이다. 그러면 누구도 이러한 의문을 가질 것이다. “삼신? 세 분 신이요? 아니,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세 분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건가요?” 이렇게 오해를 한다. 단순히 문자에 매여서 그러는 것이다.

 

그런데 앞의 2절을 보라. 3절의 말씀을 좀더 구체적으로 풀어 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삼신은 곧 일신이니 우주의 조화성신이니라.’

 

삼신은 일신이다. 한 분의 신이 온 우주를 꽉 채우고 있다. 그 신은 형상이 없는 신으로서 하늘땅과 인간, 만물을 낳아 준, 생명의 근원이 되는 신이다. 그래서 으뜸, 바탕이라는 원 자를 써서 원신元神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삼신과 하나 되어, 즉 삼신 자체가 되시어 인간과 신의 세계와 자연계를 실제로 다스리시는 통치자 하나님이 상제님이시다. 상제님은 인간과 신명들의 아버지 되시며, 형상을 갖고 계신, 사람의 모습을 하고 계신 인격신으로서 실질적인 이 우주의 주인 되시는 주신主神이다.

 

만물을 낳은 이 우주의 삼신! 그 속에서 태어난 하늘과 땅과 인간, 그리고 자연신과 인격신의 세계까지 다스려 천지의 이상을 완성하시는 분이 바로 천상 호천금궐에 계시는 상제님이시다.

>무료 소책자 신청 클릭<< (증산도.예언.개벽.역사.태을주 수행.고대사.환단고기,사후세계.전생.수행.윤회.우주.음양오행.시사.에 관심있는분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