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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우주섭리 개벽

<우주1년>우리들 인생의 목적은

by 이세덕 2021. 3. 23.

우리들 인생의 목적은
우리들 인생의 목적은

5만 년 운수를 받는 2가지 비결
앞으로 다가오는 후천 ‘5만 년 운수’를 받는 비결이 무엇이냐? 내가 봄여름 선천 5만 년의 시간을 어떻게 살았냐 하는 것이 첫 번째 비결이 됩니다.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존재 모습인 혼과 넋의 문제를 알아야 합니다. 이 부분은 다음 강의를 통해 자세히 공부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다음 두 번째 비결은 아주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입니다. 우주에서 가장 존귀한 존재인 나는 우리 부모님의 열매이자 조상님의 열매입니다. 1대조 조상님의 분신이 2대조 조상님이요 2대조 조상님의 분신이 3대조이기에 나는 1대조 할아버지를 비롯해서 모든 조상님들의 분신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에게 조상의 삶은 단순히 조상만의 삶이 아닌 나의 삶인 것입니다.

이번 결산할 때에 ‘우주는 에누리가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필귀정입니다. 5만 년 동안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아왔느냐? 5만 년 동안 나는 윤회를 하면서 어떤 삶을 살아왔느냐? 여기서 악척惡隻의 문제가 등장합니다. 척을 짓는다는 것은 무엇인가? 원고와 피고가 생기는 원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증산도 행복론의 주제는 ‘무척 잘산다!’ 즉 척이 없어야 잘산다는 것입니다. 과연 5만 년 동안 내가 당장 굶어 죽더라도 남을 위해 베풀며 살아왔는가? 바르게 살아야 성공한다는 이 진실한 명제를 누가 철저하게 지키며 살아왔는가? 이런 삶을 산 핏줄, 혈통줄이 어디 있느냐 하는 것이 이번에 태을주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운수를 타는 관건이 됩니다.

기성 종교의 사명과 인생의 목적
이제 결론으로 갑니다. 여러분 서울에 4대문이 있습니다. 동대문은 흥인지문興仁之門이라고 하고 남대문은 숭례문崇禮門이라고 합니다. 동은 봄이죠. 봄에는 오냐오냐하는 것입니다. 인仁의 정신이죠. 여름에는 예禮를 배웁니다. 어느 정도 오냐오냐하는 유아기를 지나면 학교를 보내서 예를 가르칩니다. 그런 예의 교화 사명을 갖고 탄생한 가르침이 기성 종교입니다. 그런데 이제 교화의 사명이 끝나고 시비是非를 가리고 옳고 그름을 가리는 의義의 시간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천지 아버지와 어머니 품속에서 생장을 해서 인간이 진정한 인존의 가장이 돼서 역사의 정의가 실현되는 가을의 시대로 골인을 하는 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선천 상극의 병든 우주가 된 근원적 이유
여러분, 어항 속의 금붕어가 어느 날 갑자기 죽었습니다. 금붕어의 일기장을 보니까 아주 규칙적인 삶을 살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죽은 겁니다. 금붕어는 죽을 마음이 없었는데 왜 죽었을까요? 주인이 어항의 물을 갈아 주는 걸 깜박했기 때문입니다. 어항이라는 금붕어의 우주가 죽어 버린 것입니다. 바로 천지가 병든 것입니다. 지금까지 모든 종교에서는 인간의 문제는 모두 인간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그런데 증산도 진리는 인간의 문제는 인간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이야기합니다. 여름이 되면 갑자기 땀이 납니다. 왜죠? 여름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왜죠? 겨울이니까 추워서입니다. 우주의 생존 환경 속에서 인간의 모든 비극이 오게 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지구가 타원형 공전을 합니다. 그건 지축이 동북방으로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지축이 기울어진 문제에서 모든 비극적인 삶이 출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생장을 위한 필요극必要克입니다. 그래서 선천은 서로 이기려고 하는 상극의 시나리오가 5만 년의 역사를 지배하게 됩니다. 그러면 상극相克이 왜 등장하느냐? 지축의 중심이 동북방 양의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양이라는 것은 뛰쳐나가는 것입니다. 모두가 뛰쳐나가려고 하면 어떻게 되죠? 나가면서 부딪히게 되어 있습니다. 힘센 사람은 힘이 약한 사람을 물리치고 튕겨 나가게 하고, 이런 것이 역사에서는 전쟁의 양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최근 KBS에서 23.5도라는 다큐를 4부작으로 제작을 했습니다. 왜 지축이 23.5도냐? 지구가 더 기울어지지 않고 23.5도로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지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 동식물들의 생장 활동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바로 생명의 숫자가 23.5도라고 합니다. 상극의 부조화는 ‘극을 위한 극’이 아니라 생명을 낳고 탄생시키기 위한 우주의 배려인 것입니다. 나무가 거목이 되기 위해서는 큰 바람을 맞고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해 땅속 깊이 뿌리를 내리려고 하는 상극의 투쟁을 해야 합니다.

상극과 원한의 문제
중요한 것은 이 상극의 법칙이 인간 세상에 들어올 때 놀라운 발전과 함께 동시에 어둠의 그림자도 함께 찾아옵니다. 바로 대병의 원인이 되는 원한寃恨의 문제가 등장하게 됩니다. 원통함, 한이 맺힌다, 소우주인 인간이 원통함 속에서 복수와 저주의 마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선천은 전쟁의 역사입니다. ‘피의 목욕탕’이라고 했습니다. 전쟁 영화를 보면 20대도 안 된 청소년이 홀어머니와 처자식을 남겨 두고 가족들을 등진 채 국가의 명에 의해서 살기 위해 사람을 죽여야 합니다. 전쟁의 공포에 몸을 떨다가 눈알이 튀어나오고 창자가 흘러나오는 죽음의 고통을 겪으며 울부짖습니다. 그렇게 선천의 역사가 흘러왔습니다. 이렇게 죽음의 기운인 원망과 저주가 우주에 꽉 차 있습니다.

중세 시대에는 마녀사냥으로 수많은 여성들을 불태워 죽였습니다. 파키스탄의 한 여성은 사회생활을 하려고 하니까 남편이 얼굴에 염산을 뿌렸습니다. 여러 번 성형수술을 했지만 결국 삶을 비관해서 6층에서 뛰어내려 목숨을 끊었습니다. 상제님께서 “한 사람의 원한이 능히 천지 기운을 막는다.”(5:53:16)고 하셨습니다. 한 사람이 원한을 품어도 천지 기운을 가로막는데 과연 이 원한의 문제를 누가 해결할 것인가? 자신들의 원한을 풀어 달라는 수억조 영혼들의 절규가 너무도 엄청납니다. 원한은 풀지 못하면 끊임없이 증폭이 되어서 우주에 메아리칩니다.

최근 종도사님께서도 “인류 구원의 주제는 원한을 풀어 주는 것이다.”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금은 대개벽기입니다. 가을 천지가 열리는 대개벽기에 오기까지 선천 5만 년 상극의 역사가 숨 가쁘게 흘러왔습니다. 눈물의 역사, 슬픔의 역사를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지금 가을개벽기에는 문명의 발전도 극치에 와 있고 원한도 사무치게 우주에 메아리치고 있습니다. 희망과 절망이 교차하는 개벽기에 우리는 서 있습니다.

지구 성숙을 위한 필연적 과정, 극이동
선천에서 후천으로 갈 때는 지축이 바로 서게 됩니다. 지축이 바로 서면서 열린 우주, 상생의 우주가 됩니다. 상생의 우주가 오기 때문에 개벽을 외치는 것입니다. 루스 몽고메리Ruth Montgomery라는 미국의 영능력자는 “극이동은 지구 성숙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지구 정화를 위한 필연적 과정이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의 지진 통계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지축이 축미丑未선으로 기울어져 있는데요 후천 가을이 되면 이 축미선이 바로 서게 됩니다. 지축이 바로 선다는 것은 미未가 정남방으로 치고 올라오고 축丑과 자子는 뒤로 빠지게 됩니다. 우리가 쓰는 말 중에 ‘미치고 자빠진다’는 것에 이런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또 ‘미치고 환장하겠네’라는 말은 장이 뒤틀리는 큰 병이 온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가을개벽기에 인간에 관한 개벽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총체적으로 자연과 인간과 문명이 개벽을 하면서 마지막에 병란이 터져 나오게 됩니다.

큰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결국 기후변화 문제는 계절의 변화이고 그것은 가을개벽을 향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전문가는 “기후는 인간의 개입과 무관하게 변화한다.”는 얘기를 합니다. 또 요즘에는 빙하가 녹으면서 빙하 속에 얼어 있던 바이러스들이 출몰한다고 얘기합니다. 소병들이 끊임없이 오는 겁니다. 그래서 WHO에서 ‘새로운 질병 X가 발병하게 되면 36시간 만에 8천만 명이 사망할 수 있다’는 경고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병은 가을의 문명을 탄생시키기 위한 진통인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전 인류가 하추교역기에 가을이 오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관심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알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시계를 보시면 초침은 계속 가고 있고, 분침도 조금씩 같이 움직입니다. 그런데 시침時針은 가만이 있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우리가 못 느끼지만 분명히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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