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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이야기/잊혀진 역사

<환단고기>배달국 초대 커발환 환웅천황r과 제세핵랑군

by 이세덕 2021. 4. 28.

<환단고기>배달국 초대 커발환 환웅천황r과 제세핵랑군

<환단고기>배달국 초대 커발환 환웅천황r과 제세핵랑군

 

배달국 초대 커발환 환웅천황

환웅천황과 3천의 무리가 향한 곳은 동방의 태백산, 즉 지금의 백두산 일대입니다. 이 지역을 천명을 받고 나라를 연 하늘 평야, 즉 ‘역사의 개척지’라는 뜻으로 천평天坪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우물을 파고 그곳을 중심으로 청구靑邱에 농사짓는 땅을 구획하였습니다. 백두산 신단수神檀樹 아래에서 삼신상제님께 천제를 올려 나라 세움을 고하였습니다. 이때 환웅천황을 일명 거발환이라고도 합니다. 커발환居發桓은 크고, 조화롭고, 광명으로 합일된 존재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환웅천황은 제왕의 호칭입니다. 중국 도가서인 『역대신선통감』에는 “천왕가는 마음 닦는 법을 전했는데 홀로 장백산(백두산)에서 오래 도를 닦아 공을 이루었다.”라고 하여 환웅천황에 대해 간접적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신교총화』에 따르면 환웅천황의 탄신일은 4월 13일이고, 천황의 성후聖后의 탄신일은 2월 10일입니다. 환웅천황은 BCE 3897년 신시개천 원년에 등극하고 신시개천 94년에 승천하였습니다. 이때 나이가 120세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동방 개척단 3천 무리

한편 무리 3천에 대해서 이유립 선생은 이들을 제세핵랑군이라 하였습니다. 제세핵랑濟世核郞은 세상을 건지는(濟世) 핵심이 되는 랑(核郞)이라는 뜻으로 낭郞은 삼신상제님을 수호하는 관직 이름입니다. 환국 이래 환웅, 단군 시대 나라를 이끌어 가는 지도층이 이 제세핵랑에서 나왔습니다. 이들은 삼신상제님께 올리는 제사를 주관한 신교의 핵심 일꾼으로, 신교의 가르침을 받들어, 신교의 성소인 소도의 경당扃堂에서 문무를 겸전하였습니다. 이들은 단군조선의 국자랑國子郞, 북부여의 천왕랑天王郞, 고구려의 조의선인皁衣仙人, 백제의 무절武節, 신라의 화랑花郞, 고려의 재가화상在家和尙 등의 전통으로 면면히 내려왔습니다. 최근세에는 갑오 동학혁명, 항일 구국 운동과 광복군의 독립운동 등으로 민족의 위기 때마다 낭가의 정신은 유감없이 드러났습니다.

무리 3천 명에서 3수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습니다. 3수는 창조, 개창, 시작을 의미하는데 역사의 첫 출발을 나타내는 동방 목기의 창조수(생수生數)로, 배달국 창세 역사에는 환웅천황뿐 아니라 3천 명의 제세핵랑군이 함께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이분들의 자손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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