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장염장>우주는 사람농사를 짓는다
일 년은 생장염장이라는 틀을 바탕으로, 봄이 되면 새싹이 터서 물건이 생겨나고 여름이 되면 봄에 싹튼 것이 커서 성장하고, 가을철에는 봄에 물건 내서 여름철에 기른 그 진액을 전부 뽑아 모아 매듭을 짓는다. 열매를 맺는다. 통일, 성숙한다. 알캥이를 여문단 말이다.
그러고서 겨울철에는 폐장, 휴식을 하고 다시 또 새봄이 오면 새로 새싹을 낸다. 그런데 그 주역이 사람이다. 천지라 하는 것은 말도 않는 게고 수족도 없는 게고, 그 대역자가 사람이다.
다시 얘기해서 지구 일 년이라 하는 것은 사람이 먹고살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에 따라 사용하기 위해서 만유의 생명체를 키우는 것이고, 대우주라 하는 것은 묶어서 사람농사를 짓는 것이다. 결국 사람농사를 짓기 위해 일 년의 지구년도 있는 것이다.
천지에서 사람농사 짓는 것이 지구 일 년 초목농사를 짓는 것과 아주 똑같은 유형이다. 더도 덜도 없다. 지구가 일 년 12만9천6백 도라는 시간대를 기준을 해서, 그걸 법칙으로 해서 춘하추동 사시, 생장염장을 하는 것과 같이 우주년도 12만9천6백 년이라 하는 것을 틀로 해서 사람농사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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