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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조상을 받들어야.

by 이세덕 2017. 4. 26.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조상을 받들어야.

 

<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조상을 받들어야.

 

하나님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자기 조상이 자기 하나님이다. 자기 조상을 끔찍이 받들 줄 모르는 사람은 증산도 신도의 자격도 없고, 이 세상에 살 자격도 없다. 그건 인간 뚜겁만 썼지 버러지만도 못한 사람들이다. 자기 조상 박대할 사람은 여기 들어오지도 말아라. 또 들어와서 신앙한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내가 골라서 내쫓아 버린다.
옛날 사람들도 사람 인(人) 자 여섯 자를 써 놓고서 “사람이 사람이면 사람이냐? 사람은 사람스러워야 사람이다.”라고 했다.
사람이 사람다워야 사람이지 사람 뚜겁만 썼다고 사람이냐? 그건 사람이 아니다. 사람은 사람스러워야, 사람 가치가 있어야 사람이다. 제 조상이 제 뿌리다, 제 뿌리.
역사적인 철인, 성자라고 하는 문왕(文王)이 있었다. 문왕이라는 사람은 아버지가 임금 왕 자, 말제 계 자, 왕계(王季)라고 하는 사람인데, 천제를 지낼 때 자기 아버지 왕계를 하나님하고 위패를 동위(同位)해서, 같이 짝해서 놓고 제사를 지냈다. 자기 부모를 하나님으로 떠받들었다.
그러면 이 말 많은 세상에 평도 많았을 것 아닌가? 그놈 나쁜 놈이라고. 제 애비가 뭔데 하나님으로 받드느냐고. 헌데 그런 것도 없다. 그 사람에게는 애비가 하나님이다. 그 애비가 백정이 됐든지 도둑이 됐든지 강도가 됐든지 어쨌든지 그 사람에게는 하늘과 같은 조상이다.
여기 앉았는 예비 신도들도 만일 참 하나님의 진리, 상제님을 신앙하려 할 것 같으면 제 조상부터 섬겨라. 각자 제 조상이 하나님이다. 진짜 하나님.

 

부모를 하늘땅같이 섬기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도전 2: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