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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환단고기>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환단고기

by 이세덕 2017. 2. 21.

<환단고기>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환단고기

 

<환단고기>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환단고기


 

자, 그럼 환단고기는 어떤 책인가?

첫째, 환단고기는 서양문명의 근원과 동북아 한·중·일을 건국한 시조를 밝혀 줍니다. 뿐만 아니라 수학, 천문학, 과학, 철학, 종교, 언어, 인류 생활문화의 원형의 실상을 보여 주고 있어요. 한마디로 환단고기는 우주사상의 원전입니다.

 

환단고기를 통해 우리는 태고 시대에 우리 조상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가? 그 속에서 오늘의 우리는 어떤 지혜를 배울 수 있는가? 잃어버린 동방의 고대 원형문화와 역사에서, ‘오늘의 인류가 맞이하고 있는 본질적인 위기의 핵심이 뭐냐? 이것을 어떻게 극복할 것이냐? 오늘의 인류가 어떻게 한 형제가 될 것이냐? 동서 문명이 진정으로 어떻게 하나가 될 수 있느냐?’ 하는 지혜를 배우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자신 있게 외칠 수가 있어요. ‘환단고기는 지구촌에 있는 모든 역사, 종교, 문화 원전 가운데 유일한 인류 창세역사와 원형문화의 원전이다.’라고!

 

그런데 지금의 강단사학자들이 합창을 하는 게, ‘환단고기는 독립운동을 할 때 하나의 방편으로 조작해서 만든 책으로 최근에 나온 사서이지, 한민족과 인류의 창세문화와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책이 아니다. 그런 사서의 자격이 없다. 거짓말 책, 위서僞書다.’라는 겁니다. 그러고서 위서 바이러스를 퍼뜨렸어요.

 

그러나 근래에 동서가 개방되면서 4대 문명권을 비롯한 태고문명 유적지 등 역사 현장을 돌아다녀 보면 환단고기의 기록을 입증하는 유물, 유적이 중중무진重重無盡으로, 참으로 끊임없이 터져 나옵니다. 역사의 현장에 가 보면 환단고기는 결코 조작된 책이 아닙니다.

 

환단고기는 신라, 백제 전후부터 내려오던 고귀한 우리의 역사 기록을 거반 망라해서 묶어 놓은 책입니다. 신라 때부터 마지막 왕조 근세조선 때까지 당대의 최고 지성인 다섯 분이 천년에 걸쳐서 기록한 것을, 근세조선이 패망당한 다음해인 1911년에, 전라도의 최고 문장가인 해학海鶴 이기李沂(1848~1909)와 그의 사랑하는 제자 운초雲樵 계연수桂延壽(1864~1920), 두 분이 한마음으로 ‘때는 이때다. 이제는 조선사람 누구도 우리의 문화와 역사를 되찾아야 한다. 우리 조선 백성들이 읽을 수 있도록 책을 내자.’ 해서 『환단고기』 초간본을 출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