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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안운산 태상종도사님 대도말씀

<신명해원공사>상제님 천지공사의 핵심 틀,오선위기

by 이세덕 2017. 3. 3.

<신명해원공사>상제님 천지공사의 핵심 틀,오선위기

 

<신명해원공사>상제님 천지공사의 핵심 틀,오선위기


상제님이 신명해원 공사 보신 큰 틀을 대강 말해 줄 테니 들어봐라.
 
상제님이 공사를 보신 이후 지금까지 이 세상이 난장판에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둥글어가고 있다. 난장판은 씨름판인데 애기판, 총각판, 상씨름판으로 열린다. 상제님이 천지공사에 그 틀을 도입해서 이 세상 역사가 애기판(1차 세계대전), 총각판(2차 세계대전), 상씨름판으로 둥글어 가게끔 짜 놓으셨다.
 
상제님이 하늘과 땅에 가득 찬 원신과 역신을 난장판 공사에 투사를 하셔서, 그 신명들이 난장판 씨름을 통해 자기네들의 철천지한을 전부 다 풀게 된다.


 

그런데 상제님은 이 난장판 공사에다 또 오선위기(五仙圍碁) 공사를 붙이셔서, 이 세상을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으로 둥글어 가게 하셨다.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주인은 어느 편을 훈수할 수가 없어 수수방관 구경만 하고 손님대접 하는 공궤지절(供饋之節)만 맡았다. 바둑이 끝나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려주고서 손님들은 다 떠나간다.”는 말씀이 그 말씀이다. 1차 대전도 오선위기였고, 2차 대전도 오선위기였고, 이번 상씨름판도 마찬가지로 오선위기이다.
 
그러면 상씨름, 6.25 동란이 터진 지가 지금 몇 해인가? 남쪽 상투쟁이, 북쪽 상투쟁이 상씨름이 붙은 지가 내년이면 1회갑이 되는데도 여태도 끝이 안 났다. 그게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형국인지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네 훈수꾼들 때문에 그렇게 천연(遷延)이 되어지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오선위기가 육자회담이 되었다. 왜 오선위기를 육자회담이라고 이름을 붙이느냐 하면, 상제님이 공사보신 때가 조선의 고종 황제 때였다. 그때 상제님이 공사로써 조선에 삼팔선을 그어 놓으셨다. 삼팔선은 우리나라만의 삼팔선이 아니고 지구의 삼팔선이다. 상제님이나 그걸 아시지, 백 년 전에 지구의 삼팔선을 누가 아는가. 상제님은 삼팔선을 그어 놓고 거기다가 상씨름 씨름판대를 붙여놓으신 것이다.
 
그렇게 해서 주인이 남조선, 북조선으로 두 쪽이 났다. 자유경제체제와 통일경제체제, 그렇게 해서 남쪽도 반쪽 주인, 북쪽도 반쪽 주인, 1국가 2체제다. 그래서 6자 회담이 되어버렸다. 그것도 내내 오선위기다. 이 남조선, 북조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금 6자회담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중국도, 러시아도, 일본도, 미국도, 좋건 싫건 상제님이 틀 짜놓으신 그대로 끌려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상제님 천지공사의 내용이념을 알 것 같으면 이 세상이 둥글어 가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 성도들이 『도전』을 통독해서 읽어볼 것 같으면, ‘이 세상은 옥황상제님이 이렇게만 둥글어 가거라 하고, 백 년 전에 이미 그 틀을 짜놓으셨구나’ 하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과거와 현재 미래가 『도전』 속에 전부 다 그대로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