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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탐험/우주섭리 개벽

<천지공사>다섯 신선이 바둑을 형국 오선위기, 바둑판 도수

by 이세덕 2023. 11. 3.

<천지공사>다섯 신선이 바둑을 형국 오선위기, 바둑판 도수
<천지공사>다섯 신선이 바둑을 형국 오선위기, 바둑판 도수

상제님께서는 선천 판 안의 모든 법을 정리하시고, 가을철 통일 문명, 지상 조화선경 문화가 열릴 수 있도록 판밖의 남모르는 법으로 천지조화의 기틀을 새롭게 짜셨다. 만유 생명의 어머니인 지구의 혈穴 자리인 한반도 순창 회문산回文山 오선위기五仙圍碁의 지기가 발동해서 세계 정치 질서가 새롭게 열리도록 ‘천지의 판’을 짜신 것으로, 지난 20세기로부터 세계사 정치 판도가 개벽의 땅 한반도를 중심으로 오선위기 형국으로 벌어지며 천지 해원의 과정이 전개되어 왔다.

오선위기 도수에 따라 선천 역사의 ‘해원판’이 열려 천지의 모든 갈등과 증오와 원한의 살기가 세 차례의 바둑판(씨름판) 과정에서 모두 씻겨 나가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이는 대전쟁과 문명 이기의 비약적 발전으로 드러난다.

상제님께서는 바둑의 시조인 단주丹朱가 인류 역사상 원한의 뿌리임을 밝혀 주셨다. 선천의 모든 원과 한을 풀어 주시기 위해 단주의 해원을 첫머리로 삼아 오선위기 도수로 세계 운로를 정해 놓으셨다. 오선위기란 ‘다섯 신선이 둘러 앉아 바둑을 둔다.’는 뜻으로 다섯 신선은 바둑판 주인인 조선과 이 바둑판에 참여하는 주변 4대 강국(미국, 일본으로 상징되는 해양 세력과 중국, 러시아로 상징되는 대륙 세력)을 가리킨다. 다섯 신선이 세계 운로를 잡아 돌리는 것은 #역사 운동의 본체가 바로 5황극五皇極#이기 때문이다.

세운은 단주 해원 도수인 오선위기의 바둑판 도수로 전개되면서 선천 상극 역사의 시비是非가 모두 가려진다. 이 모든 시비를 완전히 종식시키는 대사건이 바로 오선위기의 마지막 대결전인 남북 상씨름이다. 오선위기 도수의 전개 과정에서 동북 간방의 한민족이 ‘새 역사 창조의 구심점’으로 거듭나 마침내 지상에 가을철 통일 문명, 지상 조화선경을 열게 된다. 결론적으로 한민족을 중심으로 세계 4대 강국이 얽혀 세 차례의 씨름(전쟁)을 벌이면서 선천 판을 매듭짓게 된다. 즉 한반도는 바둑판인 동시에 씨름판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