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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8

<가야사 복원>철기 기술은 어디에서 왔을까? 철기 기술은 어디에서 왔을까? 철기 기술은 어디에서 왔을까? ■철기 문명은 전해졌나? 아니면 자생적으로 발전했나? 한국 강단 사학계의 가야사 연구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은 일제 식민 사학의 ‘답습’입니다. 식민 사학이 주입한 장치들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가야사에도 그대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가야 초기 역사 연구 결과들을 보면 ‘가야’는 간데없이 남삼한 소국들 이야기로 얼버무려 놨습니다. 이것은 『삼국사기』초기기록 불신론, 원삼국론과 동일한 전략입니다. 가야사 연구 논문들을 찾아봐도 ‘전기前期 가야’라는 단어만 있을 뿐 실제 내용이 너무도 빈약합니다. 이번 글에서 자세히 살펴볼 가야 철기를 어떻게 다루는지 확인해 보면, 강단 사학계는 철기 기술을 선진 문화로 규정짓고 한사군 성립으로 외래(한나라)에서 한반.. 2018. 2. 6.
<가야사 복원>가야인 들의 금속 가공 예술 가야인 들의 금속 가공 예술 가야인 들의 금속 가공 예술 ■황금관과 금동관 한민족이 탄생시킨 황금관冠 10개 중 2개가 가야 황금관입니다. 신라 금관이 7개, 고구려 금관은 1개입니다. 가야 황금관 2개 중 하나는 고령에서 도굴 된 것으로 삼성 리움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동경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습니다. 동경 박물관의 가야 금관(오구라 다케노스케小倉武之助라는 일본인이 수집한 금관)은 정확하게 어디에서 발견된 것인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오구라가 창녕군에서 도굴로 나온 유물들을 집중적으로 매입했기에 창녕에서 출토된 것으로 추정합니다. 안타깝게도 도굴을 통해서 세상에 나온 가야 황금관들은 정확한 연대 추정도 그 소유자도 알 수 없습니다. 금속은 탄소연대 측정법이나 방사성 동위원소 측정.. 2018. 2. 5.
<환단고기 북콘서트>태일 광명 인간이 되는 길-태을주 수행 태일 광명 인간이 되는 길-태을주 수행 태일 광명 인간이 되는 길-태을주 수행 이 태일문화, 천지와 하나 되는 그 마음을 열어주는 신령한 글, 천상의 우주의 노래가 태을주太乙呪인데요. 우리들을 진정한 도통문화로 이끌어 주는 주문입니다. 이 주문을 정의한 말씀이 있습니다. ‘만사무기萬事無忌 태을주.’ 이 세상의 어떤 장벽, 나를 못살게 구는 어떤 어둠의 세력, 주변 인간의 어떤 조직의 장애, 또는 자기 자신의 인간적 한계, 지혜 부족 같은 영적, 물리적인 모든 장애를 극복하게 해 주는, 천지조화로 그것을 다 제어하는 해 주는 천지 법력이 있다 해서 ‘만사무기 태을주’입니다. 그리고 ‘소원성취 태을주’, ‘만병통치 태을주’입니다. 올바른 정신을 갖고 하면 소원을 이룹니다. “내가 천지의 조화의 생명수 수기水.. 2018. 2. 5.
<환단고기 북콘서트>백제 땅에서 완성된 신교문화의 우주열매 백제 땅에서 완성된 신교문화의 우주열매 백제 땅에서 완성된 신교문화의 우주열매 신교 우주광명 문화의 인간 주제, 태일 오늘 말씀에서 본론 셋째의 결론은, 신교문화의 우주 열매, 태일문화가 바로 백제 땅 호남 함평咸平에서 완성됐다는 것입니다. 지난 9천 년 역사 문화의 주제를 크게 보면 한 글자로 ‘우주광명 환’입니다. 살아있는 우주의 신의 참모습이 자연수 이치로 드러난 것이 천일, 지일, 태일 즉 하늘과 땅과 인간입니다. 인간은 하늘땅 천지부모와 하나 되기 위해서, 천지의 꿈과 이상세계를 건설하는 진정한 역사의 주인, 주체로 살기 위해서, 북녘 하늘의 하나님의 별 칠성에서 몸을 받아서 내려왔습니다. 그 칠성에서 모든 조상들이 우리를 지금 이 순간 지켜보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목적은 바로 큰.. 2018. 2. 4.
<환단고기 북콘서트>백제 문화의 정수 백제 문화의 정수 백제 문화의 정수 신교의 종통 계승과 완성 백제 문화는 우주광명 원형문화 신교의 종통을 계승하고 그것을 크게 성숙시켰습니다. 신교문화의 근원은 천상 북두칠성에 있는 우주의 수도 옥경玉京 문화입니다. 그 옥경에는 상제님의 궁전 광한전廣寒殿이 있는데 그 광한전을 여기 남원南原에다가 갖다 놨어요. 저 남원에 있는, 춘향전의 배경이 된 광한루廣寒樓는 천상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를 지상에 베껴 놓은 것입니다. 또 하남시河南市에 가보면 이성산성二聖山城이라든지 교산동 토성土城 같은 데에 북두칠성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백제는 신교문화의 중추신경이라 할 수 있는 삼신오제三神五帝 문화를 계승했습니다. 백제는 온조왕 때부터 천제를 지냈어요. 2세 다루왕 때도 남쪽 제단에서 천제를 지냈습니다. 또 .. 2018. 2. 3.
가야사 복원을 기원하며-강철의 가야사 가야사 복원을 기원하며-강철의 가야사 가야사 복원을 기원하며-강철의 가야사 김용호 / 역사 스토리텔러 지난여름에는 남도의 가야 박물관 몇 군데를 탐방했습니다. 밤늦게 함안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고 아침 일찍부터 함안, 합천, 고령을 차례로 더듬어 수많은 가야 고분들과 많은 유물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에 5백 년 동안 지속했던 가야를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 보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야 역사에서 중요하게 평가 받는 철기와 금속 기술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비록 역사 기록은 부족하지만, 가야 선조들께서 남겨 주신 유물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강철의 제국帝國’이라 불리었던 그 흔적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습니다. 가야 사람들은 김해평야를 모른다 .. 2018. 2. 2.
<환단고기 북콘서트>백제 22담로제 백제 22담로제 백제 22담로제 백제 22담로제 그러면 백제의 영토 복원이라는 것은 여기서 끝나는 것인가?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유명한 담로제檐魯制입니다. 이 ‘담로’는 무엇인가? 이것을 알 때 대륙 백제, 옛 대백제의 역사정신, 강력한 우주적인 문화 통치정신 복원력을 우리가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송서宋書』 원가元嘉 27년(451년) 조에, ‘서하西河(산서성 하동도 임분현) 태수에 백제가 풍야부馮野夫를 멋대로 임명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것은 중국 사람들이 감정을 가지고 기록을 한 겁니다. 자기 나라 땅이었는데 백제에서 제후를 멋대로 임명했다고 한 것인데, 백제가 그 땅을 점령하여 옛 땅을 복원을 했으니까 그런 기록을 했어요. 요서뿐만 아니라 나머지 지역에 분봉지分封地.. 2018. 2. 2.
<환단고기 북콘서트>대륙백제가 중국 동방지역 고토를 회복했다. 대륙백제가 중국 동방지역 고토를 회복했다. 대륙백제가 중국 동방지역 고토를 회복했다. 백제와 중국의 대외관계 백제가 한때 요서遼西, 진평晉平을 점령해서 거기에 어떤 왕, 제후를 두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환단고기』 「고구려국본기」를 보면 “백제이병百濟以兵으로 평정제노오월지지平定齊魯吳越之地하고 설관서設官署하야 색적민호索籍民戶하며 분봉왕작分封王爵하야 둔수험새屯戍險塞하며 군정부조軍征賦調를 실준내지悉準內地러니”라는 내용이 나와 있어요. 사실은 백제가 요서, 진평뿐만 아니라 산동성에 있는 옛날에 공자의 조국 노魯나라, 그리고 강태공의 제齊나라가 있었던 땅을 다 점령을 했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그 「고구려국본기」를 보면 강남 땅도 지배했다는 겁니다. 강남江南은 어디인가? 저 유명한 오吳나라, 월越나라입니다.. 2018. 2. 1.